어??? 저 그동안 부활의 돌 악령소환설에 대해서 '일리가...있어!' 이상의 생각을 한 적이 없었는데요
진짜로 그거 맞지 않나? 사실 부활의 돌이 그리운 사람의 껍데기를 뒤집어쓰고 사용자를 죽음으로 유혹하는 무언가(들)를 만들어내는 어둠의 마법템이라고 가정하면
이야기 속 둘째가 진실을 깨닫고 절망해서 자살했다는 이야기가 너무 완벽하게 아귀가 들어맞는다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답글
그니까요 솔직히 부활의 돌의 진짜 이름은 자살돌인 것 같죠
덤블도어가 부활의 돌을 스니치 안에 넣어서 해리에게 남긴 이유가 제대로 자살하게 만들기 위해서란 게 정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