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3월 20일 2번째 메시지

그치만 제육을 좋아하는 20살 밀덕 남대생은 너무 혐오스럽습니다. 

솔직히 현대인이 현대사회에서 아주 끔찍하게 살지 않았던 이상 중세에서 못 버틸 것 같습니다.
"제육을 좋아하는 20살 밀덕 남대생"

설정만 나열해도 바로 한숨이 절로 나오는 지점이 모에포인트란 말이예요

종이인간들은 바로 그래서 사랑스러운걸!

그리고 괜찮아요 거기는 진짜 중세 세계가 아니라 중세풍 갓세계니까 대충 검과 마법, 꿈과 희망, 모험과 사랑이 있는 곳이라서 살만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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