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7월 9일 7번째 메시지

타로 캐빌딩... 해석... 어쩌고... 뭐 이런 건 구체적이고 형식미 있게 뽑혀 나오는 초거대분량 진단메이커 같은 거라구요

저도 타로카드 써서 1캐릭터 1만자씩 나오는 캐릭터 빌딩 커미션을 해본 적 있는데, 이 분량에 이 정합성을 제로 베이스에서 바로바로 뽑아내기가 쉽지 않잖아요? 이거 참 좋은 도구입니다.
타로라는 매개체가 있을 논리적 연관성은 솔직히 여전히 없어보이고 그냥 '캐빌딩 상담해드립니다'와 질적 차이가 있을래야 있을 수 없어보입니다만... 하지만 시장논리는 중요한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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