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9월 19일 5번째 메시지

레귤러스 캐해가
원작에서 나온 레귤러스의 정보: 시리우스 동생+모범생인 편+죽먹자였다가 변절하고 호크룩스를 빼돌리면서 죽음+와중에 크리처는 살림
이 정도뿐이었던 단편적인 정보에서 수많은 착즙과 곡해가 일어나고 일부 속성에서 끌어낸 이미지? 프레임이 씌워지면서
<가문에 반항적인 형과는 달리 순종적이었고 정말 '블랙'다웠고 귀족적이면서 오만한, 한편으로는 자기 사람에게는 다정한 귀족가 차남 도련님이자 자신이 평생 당연하게 생각하던 것들의 잘못됨을 깨닫고 자신을 희생하면서 돌이키려 한 사람>
이런 식으로 해포판에서 굳혀져가지고 그런 인용이 달린 것 같습니다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반항아'보다는 '귀족 도련님'이 '신앙'이라는 속성에 더 어울리잖아요?
반항아보다는 귀족 도련님이 신앙이라는 속성에 더 어울린다

대충 그런 느낌적인 느낌인 걸까요 하지만 얘네 마법사니까 데스메탈을듣는크리스천차일드 클리셰는 반전을 해야 하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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