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10월 1일 1번째 메시지

레귤러스 최애페잉인데 그래봤자? 그지점 맞습니다
아니 쫌...ㄱㅊ지않아요? 나름 똑똑했고 어린 나이에 합류한 거 보면 슬리데린다운 야망도 있었고 이거 쫌 아닌데? 싶으니까 머리도 굴려 봤고 나름의 사명감에 차서 유서도 쓰고 죽었는데 결국 끝이 그래봤자? 라는 게...
이게 아닌데? 라고 느꼈을 부분도...
저는 얘가 머글을 제도적으로 지배하고 싶어했을 거 같아요...
물론 그 그래봣자? 라는 캐해는 전부 사춘기 고딩같은 출입금지 팻말에서 출발하긴해요...
그랫으면서 오히려 집요정한테는 애착 가진 게 어지간히 정이 궁했나보다 싶기도 하고
확실히ㅋㅋㅋ 개인적으로 레귤러스 블랙은 좀더 사악하고 현대적인 버전의 피니어스 나이젤러스 블랙 영감 같은 게 아닐까 그런 것을 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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