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10월 18일 4번째 메시지

마탑에서 덤블도어스러운 마법사를 만나고 그 밑에서 도제 생활. 그 마법사 명령 따라 이런저런 소원 들어줌 -> 여러 케이스 보면서 자기 스승에 대한 회의감 생김. ->독립(마탑 탈주 or 평범하게 졸업) ->방랑 시작
이렇게 이어지는 전개는 어떤가요?
그거 아니면 마탑에서 시뮬레이션 돌리던 걸 잘못 건드려서 졸지에 그 시뮬레이션 속 세계의 신이 되는 이상한 세계경영물이 생각나네요. 어차피 가짜 세계란 마음으로 처음에는 가볍게 이것저것 실험하다 점차 딜레마에 빠지는 딘이라던지..
오 재밌네요... 그게 타래에서 말 안한 초안에서도 스승이 있거든요

(트윗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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