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10월 29일 2번째 메시지

님은 어릴 때 받은 영향이 님의 창작물에 영향을 끼쳤다고 생각 해 본 적이 있으신가요? 

별건아니고 스토리라인 짜는데 계속 기독교 모티브만 나오길래 여쭤봤습니다... 심지어 교회는 유초딩 때만 다녔음에도.

뜬금없는 추신: 님의 냉소주의 인간찬가가 조아요.
당연하죠. 제가 책 읽는 걸 좋아하는 이상한 애가 아니었으면 지금 쓴 것들은 절대 못 썼을 걸요. 경험 얕은 창작자들이 다 그렇듯이 가장 쉬운 선택지들은 창작물에 자신을 그대로 담아버리는 것이고... 인간은 유년기에서 자유로울 수 없죠.

PS: 냉소주의 인간찬가...가 어떤 것들을 말하는건지 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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