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12월 19일 11번째 메시지

트위터의 롤링 저평가가 너무 고통스러워요 롤링의 행실과 별개로 전 작중 초반이라고 볼수있는 2권에서의 일기장을 작중후반인 6권에서 호크룩스로 연결짓고 초반부터 볼드모트와 해리간의 (흉터의 고통이나 파셸통크, 지팡이등등) 연결점을 해리가 호크룩스였음으로 떡밥을 마지막권, 끝에가서야 풀어낸건 진짜 천재적인 구성이고 미쳤다고생각했는데.. 

암튼 탐라로 덤블도어,볼드모트의 캐해타래가 넘어와서 너무 재밌게 읽었습니다ㅋㅋ
그니까요! 사람들이 롤링 저평가 밈에 너무 지배돼서 '아니 그게 그렇게까지 연결되진 않는 것 같은데'에서 그칠 이론에 대한 평가를 '롤링이 거기까지는 아님'을 걍 뭔 의미인지도 모르면서 주문처럼 읊고 있으니까 빡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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