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12월 20일 11번째 메시지

유월님 해포 음모론 보면서 꺄르륵 웃다가 문득 순수했던 초등학생 때 처음 읽은 해리 포터 시리즈의 충격을 다시 받고 싶어졌어요 정말 강렬한 충격이었는데...
유월님은 해포 처음 읽었을 때 어떠셨나요?
어머니께서 꼬마 시절 제게 사준 해포전권 정말 신세계였죠... 읽고 또 읽고
사실 그때의 독서는 뭔가 글을 제대로 읽는 것 같지도 않았지만 아무튼... 그냥 아무데나 펼쳐도 시간이 빨아먹혔어요

그때는 어른캐릭터들에게 아무 관심이 없었다는 게 돌아보면 재미있네요

트위터 공유

메시지 보내기

주유월에게 메시지를 익명으로 보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