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1월 27일 2번째 메시지

저같으면 걍 상대작업끝났을때 근데 내가 좀전에 이런거 발견했다고 보낼거같어요. 그치만 많이 신경쓰이시면 그냥 도중에 말해도 그리 문젠 없을듯?
그야 끝나고 말할 거면 당연히 그렇게 뻥카치죠

'미리 말해주면 좀 고마워서 잘해줄지도?' 싶은 얄팍한 심보와 '오히려 빡쳐서 상황 이상해지면 어떡함?'싶은 걱정 그리고 이거를 그냥 내가 상황을 깔끔하게 만들고 싶단 이유로 막 미뤄도 되느냐는 근본적인 문제...의 콤비네이션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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