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6월 3일 1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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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양씨는 주인공에게 모종의 집착을 갖고 있는(최유리 입장에서는 아무 인연이 없지만) 실존인물이라고 일단 생각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네크로노미콘이 낳은 최유리의 분신체...? 이건 확실히 재밌다...! 막연하게 생각하던 2P였는데(만악의 원흉이 주인공이란 발상에서 바로 떠올릴법한 거라) 금태양씨랑 연관시키는 것도 재미있을지도??? 예를들어 금태양은 그냥 아무상관없는 1막 빌런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짭유리 유령이 뒤에서 조종했었다는 진흑막 설정이라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