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6월 4일 3번째 메시지

삼촌은 아직까지도 네웹에서 대사 잘 쓰는 작가 꼽아보라 하면 최상위권에서 노는 느낌이에요. 세계관 설명도 잘하고 비유도 잘들고 오글거리는 것도 별로 없고...
전체의 유기적인 흐름보다는 오직 정적인 순간에 몰빵했는데 그게 대박을 터뜨렸다 정도로 요약할 수 있을지

그때그때 보기엔 그럴듯하긴 하다는 게 확실히 큰 강점인듯요
느슨하게 만들었지만 적당히 매력적이니 뭔가 얼레벌레 정신놓고 보면 말이 되는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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