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뇌방송이란 소재는 마법사-황제가 국민들 선전선동할 때나 쓰는 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쓸모가 많았네요(충격)
자살예방센터에 전화하면 무성의한 tts가 반겨주는데 그걸 들으면 살아갈 희망이 생긴다던지... 공익광고로 자살 못하게 하는 건 비윤리적인 것 같지만 들을 사람만 듣는 건 ㄱㅊ지 않을지..?
Ps: 디즈니가 최면능력자를 섭외해서 신작영화에 ‘감동과 즐거움’ 코드를 넣으면 그건 얼마나 비도덕적일까요 예시로 저받아가 모든 해포 팬들의 명작이 된 세계선을 소환하고 턴을 마치겠습니다.
답글
마인드 컨트롤 범죄가 실제로 있다면 가장 입건수가 잦은 사건은 '*재미있는* 창작물'일 거 같아요
나는 단지 궁극의 유잼을 만들어냈을 뿐인데 어째서 탄압하느냐 고래고래 소리지르면서 광화문에서 인식재해 테러하는 망생이빌런이 심심하면 자연발생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