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6월 27일 4번째 메시지

이영싫 본 사람으로서 유월님 말씀에 일부 공감하긴하는데 사실 그 작품자체가 어떤윤리나 가치관을 막 주장한다기보다는 그냥 빌런이 나와야하니까 나오고 사이다를 넣어야하니까 넣는 그런 작품쯤으로 생각되서 너무 높은 기대를 하는 건 부당하지않나.... 애초에 시작은 일상개그쪽이었던걸로 기억하고요.
딱히 뭔 기대를 하고 봤다기보다는 봤을 때 느껴지는 직관적인 기분나쁨을 말한거니까요
이영싫이 그뭔씹좆소플랫폼에처박힌듣보웹툰이고 그런 준인디개허접만화를 저 혼자 마구 때렸던 거라면 그건 좀 너무한 못된짓이겠지만 저는 이영싫 무료로 풀린 김에 다들 재주행하면서 이것저것 말해보자는 모두의 흐름에 같이 껴든 것뿐이고...
별개로 사이다일침씬을 넣으며 선과 악에 대해 논했다면 최소한 거기에 대해 평가받을 각오정도는 해야 한다고 생각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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