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7월 24일 7번째 메시지

비엘물에서는 지나치게 헤테로랑 비슷한 게 싫다든지 집착광공의 말도 안되는 범죄는 괜찮아도 현실적인 고난과 소수자문제는 싫다든지 여러가지 사유로 악당 시월드가 안나오는 작품이 많아서 상대적으로 간단하게 "퇴치" 가능한 이물질 여캐가 그런 요소를 떠맡는 편인 것 같아요ㅋㅋㅋㅋㅋ 공이나 수네 부모가 퀴퍼 옆 부채춤 부대라면 도저히 가볍게 끝낼 수 있는 얘기가 아니니까요...
가볍게는 둘의 찐사를 납득하고 인정해주는 일명 상담자롤 (여캐러들이 완전 증오하는 롤인데 사실 전 "술집주인" 롤의 여캐버전이라고 생각해서 별 생각 없습니다) 부터 공수 키스나 스섹을 보여주면 혐오하며 사랑을 버리는 롤, 여혐 심한 구작이면 뭐 사실 이물질이 집안 도움으로 수를 해하려고해서 삼대를 다 죽이기도하고 그렇죠...
부모가 부채춤 추면 감당이 안 되니까 만만한 여자애 한명한테 딜러를 시킨다는? 글쿤요
구체적 예시 감사합니다 이제야 머릿속에 모습이 그려지는듯

트위터 공유

메시지 보내기

주유월에게 메시지를 익명으로 보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