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r 여캐의 기획의도는 일단 게이였던 남자까지 홀릴 정도로 매력있는 나 어필이니깐여 ㅋㅋㅋㅋ 최근 비엘에서는 이물질 여캐보다는 공수의 사랑을 적극 응원하고 존중하는 남자혐오(가끔 레즈비언으로 나오기도 함) 여캐가 더 많이 나오는 추세인것같아요 뭔지 아시죠 언니 너무 멋져요를 맡고 있지만 스토리에 절대 중요한 역할을 맡을 수 없어 비엘 세계에서의 무해한 여캐 ㅋㅋㅋ
답글
기획의도와 별개로 선량한 퀴어커플을 위협하는 악한 존재 (그런데 자기는 자기가 선하다고 믿는)라서 그렇게 빗댔습니다
근데 남남로맨스서 여캐가 중요한 역할을 맡을수가 있는겁니까? 그게 더 이상함. 최근 비엘의 여캐가 응원자롤로 수렴됐다면 그건 내면의 호모포빅이 지레 찔린 시헤녀 독자들에게 혐오자롤이 더 이상 받아들여지지 않으니 소거법에 따라 여캐가 할 역할이 하나밖에 안 남아서일 것 같은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