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반처리 백합.. 남주A, 공컾 또는 남주랑 엮일만한 포지션의 로맨스 접점 충분한 여캐B, 비엘로 남주와 엮이는 남캐C, 여캐B의 주변에 존재하는 여캐D (여캐B와 강한 서사가 있든 걍 친분만 있든 뭐 있어보이는 대사만 몇번 주고받았든 다양하고 심한 경우 무접점도 있음, 여캐D가 남주A나 남캐C와 엮이는 경우에 더 심해짐) 일케 있을때 CA 파면서 BD 묶어서 버리고 아님 CA 응원하는/상담해주는 주변 레즈컾 BD 이렇게 만드는거라ㅋㅋ 남캐 둘 엮으면 여캐 둘만 남는다는 전제 ←이게 아예 달라요 해포로 예를 들면 헤르미온느는 남자랑 결혼하기 너무 아까운 여캐라고 지니랑 연애해야한다고 말하며 해리론 파거나 해리론 연애하는거 등떠밀어주고 상담해주는게 헤르미온느(특:지니랑 연애중임)인..... 그런 느낌??
18년도 말에 메이저 판소 장르에서 한참 말 나올때였나? "비엘러들이 자기가 비엘로 빠는 남캐가 여캐 엮이는 건 죽어도 싫고 그렇다고 견제하면 빻타쿠 취급 받을까봐 다른 여캐 붙여서 지엘 빠는 척 묶어버리는 현상 일본(익싸)에서는 잔반처리CP라고 불리더라"라고 쓴 트윗이 알티타서 사람들(특히 백합러들)이 공감하다가 아예 단어가 잔반처리 CP에서 잔반처리 백합이 된거라... 잔반처리 백합이든 어쨌든 한장짜리라도 연성 해주면 좋은거 아니냐는 얘기 백합러쪽이 아니고 비엘 파는 쪽에서 나온거 보고 혼자 쫌 재수없어 했던것도 기억나네요 전 그 당시에 판소 셋에서 연달아 당해서 여전히 재수없게 느껴지지만 맥락 모르시면 헤테로러들이 또? 하실만도 해요 그당시에도 왜 내가 파는 백합컾 잔반처리 백합이라고 후려치냐고 싫어하는 백합러들도 있었거든요
쨌든 요즘 오타쿠들이 어떤지는 모르겠는데 비엘지엘 싫은 헤테로러의 날조단어 아니고 그당시엔 ㄹㅇ 그러는 사람들이 있었어요..
답글
구체적인 예시를 들어주신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아무튼 설명은 아주 충분한거같으니까 이 화제는 여기까지~ 첫번째 메시지깅이 납득하셨는지는 좀 궁금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