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8월 16일 6번째 메시지

"마법이라는 쩌는 기술이 있는데 왜 해포 마법사들은 굳이 머글이랑 분리 되어서 살지?" 저 상황을 나름 설명해보려고 노력한 작품들이 몇몇 있는데... 마력은 인간의 인지와 관련 있어 신비로울 수록 (=아는 사람이 없을 수록) 위력이 높아지고 대중에게 알려지면 위력이 급감하기에 마술이라는 기술을 독점하기 위해서 마술사들이 숨는 거다 라고 세계관 설정을 해뒀더라고요. 설정 보자마자 딱봐도 해포 의식하고 만들었네 싶었죠.
“왜냐니? 이런, 해리. 머글들이 우리에 대해서 알게 되면 죄다 자기들 문제를 마법으로 해결하고 싶어 할 거 아니냐. 안 되지, 우리 입장에서는 머글들이 우리를 가만히 놔두는 게 가장 좋아.”

-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5장

하지만 마법사들이 숨어사는 이유는 1권에서 아주 명확히 설명된 거 같아요

그리고 어떤 이유에서든 마법사들의 정부가 생긴 시점에서 마법세계의 해체 = 권력 소실인데 윗대가리들이 그걸 어케 두고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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