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8월 29일 6번째 메시지

선사시대부터 인신공양을 적극 이용했으면 극단적인 공동체주의가 디폴트로 자리잡았을 것 같아요. 헬라스 별 사람들이 성적 침탈에 관대한 것처럼 개인의 희생을 당연시하지 않을까요? 국가 민족 종교를 위해 기쁘게 옥쇄하는 젊은이들(ㅈㄴ) 사형수나 전쟁포로는 일상적으로 바칠 듯. 

PS: 인간에게 관심없는 인격신이라니 SF적이네요.... 유월님 세계관의 판타지 클리셰 해부는 항상 좋.느.입니다

PS2: 걍 뜬금없는 얘기지만 후백만 작가 BL 보셨나요?
국가 민족 종교를 위해 기쁘게 옥쇄하는 젊은이들 <- 일제가 그러다 망하지 않았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PS. SF적인가요? 평범한 판타지라고 생각했는데.
PS2. 후백만작가 신작이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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