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10월 19일 1번째 메시지

공선자 좋아하실줄 알았어요 (영업.성공적.기쁨)
제목 표지 소개는... 요즘 비엘웹소가 대충 다 그런 식일걸요 표지가 그중에서도 썩 잘뽑힌 편은 아닌데 그쪽 대세가 좀 부담스러운 반실사체라서 평균 약간 밑도는 정도...
키워드 잔뜩 달아놓고 "누구누구가 갑자기 나한테 집착하고" 이런 작품소개는 저도 정말 구리다고 생각하는데 비엘이랑 로판에 그런 거 너무 많아요
그니까 출판사에게 별 투자를 못 받아서 어떤 지적 수고도 들이지 않은 비엘장르의 표지/소개문 표준 템플릿을 사용했는데 정작 작품 내용은 비엘이라 하면 일반적으로 예상되는 구성과 한참 다른고로 완전히 망했다는 거군요

안타깝다... 괴담동급 기묘한 장르개척자급 작품이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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