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10월 22일 1번째 메시지

괴담동 읽다가 노처녀 일진녀? 이런 단어들 자꾸 나와서 결국 말았거든요.. 재밌긴 한데ㅠ 용어의 문제 이런걸 다 떠나서 요즘 감성이랑 안 맞는다고 해야 하나 항마력이 딸린다? 뭐 그런 느낌 때문에 버티기 힘들어서요...나중 가면 ㄱㅊ아지나요 아니면 좀 익숙해지나요? 아님 그걸 감수하고 볼 재미가 있나요?
아 그냥 씹스러운 게 아니라 좀 미묘하게 세대에 안맞는 씹스러움 그거요... 작가가 쓰다가 감을 잡아갔는지 2020s 세대에 걸맞게 씹스러워진답니다 괜찮습니다(?)

그리고 괴담동은 그 모든 걸 감수하고 볼 재미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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