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11월 27일 21:04 메시지

프롤로그 스토리 딱 10년대 초중반 여성향양판소 감성인데 3부까지 몇년째 연재하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작가가 성장이란 걸 하다가 에필로그격인 4부에서 갑자기 초기감성으로 회귀하는 신묘한 타임머신입니다
실러캔스라고 생각하면서 보시면 좀 용납됨 안 되면 말고ㅋㅋ
실러캔스... 사실 제가 장르끈이 그리 길진 못해서 "10년대 초중반 여성향양판소"를 안읽어본지라 역사공부란 맥락에서 좀 흥미가 가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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