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11월 28일 21:57 메시지 이미지 보기 메시지 2024년 11월 28일 21:57:13 와! 전 제가 지금까지 구르는 주인공모먼트를 좋아했었던 여독자성향을 갖고있다고생각했는데, 유월님타래보면서 걍 고난을 겪지만 이겨내는 포인트에서 감동을 느낀거지 주인공을 불쌍해하진않았단 걸 알게됐어요. 이제까지 여성향에 속하면서도 여성향 특유의 주인공 부둥부둥에 환멸을 느끼는 자신의 오타쿠적 정체성혼란을 겪고있었는데 유월님의 트윗덕에 제 진정한 오타쿠자아를 깨닫게 되었네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항상 트윗 잘보고있어요! 답글 2024년 11월 28일 22:02: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의 감사메시지에 허파가 저릴 정도로 숨막히게 웃었습니다 저도 동지입니다... 동감의 붐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