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11월 28일 23:28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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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테 작품 추천을 청하시다니... 제가 뭘 들이밀 줄 알고? 당연히 안 팔려서 서러웠던 나작소들을 들이밀겠죠. 준법 이세계의 변호사: 중립. 주인공이 눈새괴짜고 남성향 특유의 '이성애자 남자 자아'가 안 드러남에도 불구하고 정신적 거세당한 뭐시기가 아니라는 지점에서 비-여성향을 찍먹해보려는 여성향 독자에게 추천할 만합니다 뱅퀴어 더 드래곤: 남성향. 근데 양키센스라서 조금 궤가 다른. 둘을 읽고 오시면 좀더 잘 팔렸던 것을 갖고 오겠습니다. (엄근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