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11월 30일 21:44 메시지

유월님 사서함을 읽으며 생각한 건데 많은 독자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작품의 흠결을 흐린눈하고 지나가는 것 같아요(특히 여성향 작품의 독자들이). 어째서일까요..ㅎ 알계세카이라서? 아니면 내가 파는 작품은 흠결이 있어서는 ‘안’ 돼서?!
작품, 팬덤, 그리고 자신이 삼위일체로 하나라서가 아닐까요
내가 좋아하는 걸 바보취급하면 그게 바보라는 걸 몰랐던 나까지 바보가 되는 거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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