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12월 13일 17:30 메시지

유월님 따뜻하게 지내고 계시길 바라요! 오늘 하루의 절반을 골골대며 보냈는데 장판 켜고 이불 둘러쓰고 한 시간쯤 쉬고 나니까 살 것 같아졌어요. 정신이 돌아오고 드는 여러 생각 가운데 유월님이 있어서 사서함에 들러 봅니다.
아픈 와중 제 생각을 해주시다니... 너무 근사한 고백인걸요? 익깅도 부디 건강하고 따뜻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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