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674개의 메시지/답글

  • 23년 12월 3일 2번째 메시지

    추운 겨울 강녕하신지요? 서양풍로판의 유교적인 부분들을 분석한 타래를 유월님이 쓰신 것을 어디서 봤는데 찾을 수가 없어 질문드립니다..
    "서양풍로판의 유교적인 부분들을 분석"... 딱히 그렇다고 할만한 걸 쓴 적이 없는 것 같은데 혹시 이 한마디 말인가요? https://twitter.com/JuYuwol/status/1161233973978136576
  • 23년 11월 30일 3번째 메시지

    임금님 귀는 당나귀귀...
    제가 올해 초에 어떤 오빠를 좋아했어요. 그러다 그 오빠가 저랑 친한 언니랑 사귀게 돼서 마음 접었죠. 근데 그 언니가 저한테 너무 잘해주는 거예요. 이제는 그 언니가 지금까지랑 다른 감정으로 좋은 것 같아요. 기분이 너무 복잡해요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로 투고된 메시지는 답을 하란것인가 마란것인가 계속 고민하다 답신합니다
    
    어... 힘내요
  • 23년 12월 3일 1번째 메시지

    인외 좋아하시면 네웹 여우애담 어떠신가요
    구미호랑 인간 로맨스인데 피식자 포식자 관계라는 점에서 소재는 땅거미랑 비슷해요. 전개는 완전히 다르지만요…
    사실 요즘은 로맨스인지도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다 사랑이 문제니까? 로맨스? 아닐까요?
    네웹 여우애담
    
    빠른키핑 https://m.comic.naver.com/webtoon/list?titleId=786082
  • 23년 12월 2일 2번째 메시지

    그런 거라면 일단 안심입니다......자야징
    
    근데 왜웃어요 제 불안표현이 재밌으셨나요!!
    누군가를 웃겼다(코쓱
    하긴 너무 과한 걱정이겠죠
    주인공 성별이 남자 아니면 매출이 깎이니까 피눈물 머금고 꺾어줬다면 BL뇌절은? 이건 오히려 구매수 떨어지는 길이니까... 바보 아니면 수용 못하죠 전자는 오히려 작가가 똑똑한 사람이라서 일어난 일이니까
  • 23년 12월 2일 1번째 메시지

    이착헌 보는 구독러인데요
    
    기본적으로 웹소를 가볍게 읽는 편이라 상당히 좋아하는 편인데
    
    이 작가님 댓글에 영향 많이 받는 편인가요??? 제가 리디가 주플랫폼이 아니라서 유월님 트윗이 너무 막연한 멸망 예언서처럼 불길하게 끝난걸로 느껴져요(댓글잘안봄) 무무슨걱정을 느끼신건지 혹시 공유가 가능할까요
    작가가 댓글에 영향 많이 받는진 모릅니다. 다만 던전미식가 주인공 성별이 뒤에 가서 남자로 확정된 게 댓글러들 영향이라고 킹리적갓심을 할 뿐
    
    그냥... 캐들이 아주 구체적으론 강창호가 김기려의 무지성집착발닦개가 되기를 너무 바라고있는듯한... 그런 뇌절댓글들이 눈에 밟혀서 HOXY 정말 그런 끔찍한 일이 본편에서 실행되진 않겠지 하는 성급한 우려가 들었을 뿐입니다
  • 23년 12월 1일 4번째 메시지

    스넾이 민달팽이 클럽에 가입한 적이 없었다니 저 혼자만의 착각이었던 것으로...
    
    그치만 슬러그혼은 ‘우등생들에게만 슬쩍 알려주는 교내대회feat.생기부’ 같은 선생 아닌가요? 아무리 스넾이 사회성이 없어도 슬러그혼이 그런 인재를 놓칠 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가입한 적 없었다기보단 그런 언급이 없었던 거니까 가입했을수도 있죠 전 아는바가 없지만요
    롤링이 나중에 슬러그혼 외전을 풀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거기에 새 설정이 있을수도?
  • 23년 12월 1일 3번째 메시지

    이착헌 작가가 옛날에 쓴 오리주패러디에 무통설정이 나오는데 전작찍먹해보시면 그 패러디란의 정서가 느껴지실지도
    
    
    이착헌 작가가 조아라출신인 건 다른전작을 조아라시절 봐서 알고있었는데 패러디도 썼었군요
  • 23년 12월 1일 2번째 메시지

    의외로 학교생활을 즐겼던 스네이프라는 캐해는 어떠신가요? 
    
    말도안되는 소리같지만 스넾이 정말 학교에 대해 새카만 증오만을 가지고 있었다면 교수로 지원할 리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스넾은 자기 기숙사 사감에게 능력을 ㅇㅈ받아 친목회에 가입하기도 했고요
    "스넾은 자기 기숙사 사감에게 능력을 ㅇㅈ받아 친목회에 가입하기도 했고요"
    
    음? 민달팽이 클럽에 끌려간 건 6권 '현시점'에서였잖아요
    아니면 민달팽이 클럽원이었단 언급이 따로 있었는지? 뭔가 내용 착각하고 계신 거 아녜요?
  • 23년 12월 1일 1번째 메시지

    뭔느낌이냐면... 조아라에서 일상후시리 태그달고 연재하는 패러디들이 후반부엔 다 비슷비슷한 억지피폐물이 되는 느낌?
    
    어휘력과 문장력이 부족하므로 주컨곤 2부와 마학간 베르투스를 소환하고 턴을 종료하겠습니다.
    억지피폐의 예시: 마학간
    
    아................
  • 23년 11월 30일 4번째 메시지

    조패란에서 겁나 흔한 게 무통각 설정인데 그런느낌인가요.. 물론 상업유연이니까 퀄리티는 다르겠지만여
    그런 클리셰가? 몰랐기때문에 그런느낌이 어떤느낌인진 모릅니다. 통각OFF 설정이 있는건 맞아요
    
    그장면의 포인트는 찐자 왹져라서 감정표현도 이해못하고 동족의 부상에 대한 인간의 즉물적 감정 변화 자체를 이해못하는 부분인데 무통각 클리셰는 어떤식인건지 궁금하군요
  • 23년 11월 30일 2번째 메시지

    어디 여스넾 없습니까.. 혈중 여스넾 농도 부족..
    여스넾충 동지로서 안타까운 상황일 수밖에 없습니다만 제가 드릴 수 있는 것은 없군요 과거썰을 끌올할 용기도 새스넾녀 썰을 풀 여유도 없음ㅠ
  • 23년 11월 30일 1번째 메시지

    추천부탁드렸던 사람인데 전에 님얘기듣고 다~한번씩 봣던 거네요. 너무 오래 구독했나봐요... ㅋㅋ 친폭은 절판됐지만 전편소장해둠. ㅋㅋㅋㅋㅋㅋㅋ 까먹고있었는데 다시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아아앗ㅋㅋㅋㅋ 독서폭이 신선하지 못해서 죄송스럽군요 😅
  • 23년 11월 29일 2번째 메시지

    친폭 개정판 낸다고 서비스 종료했슴니다
    ㅁ...뭐라고요? 친폭이... 절판....?????!!!!!!!
  • 23년 11월 29일 1번째 메시지

    카카페에 있는 현판/로판 하나만 추천해주신다면? 개그 좋아하고 근친요소 좋아합니다.
    현판: 괴담동아리 (씹덕남성향ㅈㅅ)
    현판로판: 주인공의 여동생이다 (주의: 남매가족물이지만 근친 아님)
    로판: 친애하는 폭군에게 (이건 근친임)
  • 23년 11월 28일 3번째 메시지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 운동.....? 간단하게 홈트라도 
    의욕 없을 때 제일 시작하기 힘든 거긴 하지만 체력은 만들어놔서 나쁠 것 없으니까요
    정말 정론이군요... 조언 고맙습니다 🥲
  • 23년 11월 28일 2번째 메시지

    감기 조심하세요 
    지금 걸렸는데 디질 것 같ㄴㅔ요 
    
    이런... 이시국에 감기라니 코로나일지도? 얼른 나으시길!!
  • 23년 11월 28일 1번째 메시지

    지구 끝의 온실은 애증지엘이 나오는 훌륭한 청소년 문학이라고 생각합니다 인류애 가득한 다정한 세계도 대상연령층에 맞춰 의도된 늒임..? 암튼 여주현판st의 인류애와는 좀 거리가 있었어요
    여주현판st의 인류애는 잘 모르겠고 트위터식 인류애를 생각하고 화들짝 놀라 던져버렸는데 그거랑은 좀 다른 것일까요? 청소년문학이었군요...
  • 23년 11월 27일 4번째 메시지

    케이 이야기 한 번 끌올해주시면 안될까요
    아니면 중간 백업이라도…
    오거 케이 이야기 타래 맨 마지막: https://twitter.com/JuYuwol/status/1721946378283434475
    시작: https://twitter.com/JuYuwol/status/1640936104311558144
    
    끝을 못내고 있어서 죄송합니다...
  • 23년 11월 27일 3번째 메시지

    서로에게 보이는 상태창 속 정보를 교치검증 해보려고 하나 단위가 달라 실패하는 미국 헌터와 한국헌터
    그정도는 계산기 잘 쓰면 되지 않을까요? 그러나 외계인/미친과학자/신/어쨌든 이 모든 바보 같은 재앙을 만들어낸 초월적 존재가 (아무튼 초월적 존재의 단위) -> 미국식 도량형 변환 과정에서 그 복잡함 탓에 계산 미스를 내버려서 영원히 교차검증이 불가능했던 것으로
  • 23년 11월 27일 2번째 메시지

    두 번 사는 랭커
    쥔공한테 남동생이 있었던 것 같은데 원하시는 느낌인진 모르겠음
    두 번 사는 랭커 (사도연 저)
    자료수집 도움 감사합니당
  • 23년 11월 27일 1번째 메시지

    언젠가 님이 안온무해다정찬란인류애퀴어페미니즘여성서사문단문학SF사변소설이 땡기시는 날이 온다면 김초엽작가님의 지구 끝의 온실을 생각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보내는 익명의 편지
    
    
    지구 끝의 온실
    
    "안온무해다정찬란인류애"
    Sounds like horrible (죄송)
  • 23년 11월 26일 5번째 메시지

    현판보다는 오히려 대역 쪽에 많을 듯요 순수하게 남주가 남형제 있는 작만 따지면
    (퍼뜩) 근육조선...!
    
    하긴 대역이야 역사상의 원 빙의대상이 남동생/형 있으면 걍 나와야 하는 거지만 아예 지어내도 되는 창작물에서 아예 투탑이 아닌 이상 형제자매를 넣으려면 누이가 훨 나으니까 남자형제가 희귀하겠죠
  • 23년 11월 26일 4번째 메시지

    딱히 작품추천이라기보다는 조아라 소장르의 일부분인 번역픽은 안 보시냐는 질문이었습니다
    그치만 번역픽은 조아라 소장르가 아니잖아요? 번역픽이 있는거고 그게 조아라에서 연재되기도 하는거고. 가끔 볼만하면 봅니다.
  • 23년 11월 26일 3번째 메시지

    조아라에 번역된 영픽은 보시나요?
    뭔가요? 항상 말하지만 작품 추천은 제목없는 찔러보기보다는 그냥 제목을 말해주시는 걸 선호합니다
  • 23년 11월 26일 2번째 메시지

    시간을 달리는 소설가 ㅊㅊ해요 피아조아 신작
    시간을 달리는 소설가
    
    웹소설에 있어서 제가 모든 것에 앞서 거르는 장르가 하나 있는데 그것은 작가물입니다. 아니 그냥... 얼마나 소재가 없으면 '소설을 쓰는' 소설을 씁니까? 결과적으로 얼마나 재미있게 쓰였건 간에 작가는 좀 부끄러워해야 합니다.
  • 23년 11월 26일 1번째 메시지

    그러고보니까 예전에 이착헌 주인공른이라고 들어온 적 있지 않았던가요 유월님이 보시기엔 어떠세용
    이착헌이 주인공른하기에 좋은진 잘 모르겠는데 독자 대부분이 여독자 +주인공이 귀여움 = 여독자들이 주인공을 좋아하면 자연히 주인공른이 흥하는 것이 동인 자연의 법칙입니다
  • 23년 11월 24일 1번째 메시지

    뿅뿅
  • 23년 11월 23일 2번째 메시지

    부활의 돌 관련 트윗 보고 생각난 건데요. 유령을 남긴 사람을 부활의 돌로 부르면 뭐가 나오긴 할지 궁금하네요. 유령과 부활의 돌 소환체와 프리오리인칸타템 현상으로 나타난 흔적들 중에 뭐가 가장 생전 원본에 가까운가도 궁금하고요
    개인적으로는 유령이 된 사람은 자살돌...이 아니라 부활의 돌로는 소환이 안 된다는 설을 밀고 있습니다
    
    유령이 된 사람들이 자기가 '돌아왔다'라고 증언한 것에서 그것이 생전의 (비록 더이상 업데이트가 잘 안되더라도) 연속이라고 해석하고 있거든요
  • 23년 11월 23일 1번째 메시지

    루핀에 대해 깊게 생각한 것까지는 아닌데 폭주족 같은 본성을 가지고 있어서 일탈을 즐겼다고 느껴본 적은 없고 그냥 친구 따라 강남 가는 스타일 같아요 (무책임하단 얘깁니다)
    의외로 그런 자의식 없는 사람들이 있어요... 혼자 있으면 얌전하고 사고 안치는데 그게 딱히 성실하고 윤리적이라서가 아니라 그냥 혼자서는 아무 것도 안하기 때문이고 친구가 뭐 하자면 딱히 강요한 게 아닌데도 아무 생각없이 따라가고
    늑대인간은 혐오의 대상일뿐만 아니라 실제로 일정 부분 위험하고 상당한 육체적 고통을 수반하기까지 하는데 늑대인간으로서의 자신을 혐오하지 않는데는 상당한 정신력이 필요하겠죠. 그리고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루핀이 그런 정신력을 가졌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좀 다른 얘긴데 루핀이 시리우스가 비밀통로를 통해서 호그와트에 침입했다는 걸 알만한데도 가만히 있다가 지도에서 피터의 이름을 발견하고서야 뭔가 행동하기로 결심했다는 사실이 어떤 사고회로인지 전혀 납득이 안되네요. 전자는 떳떳하지 못하지만 어쨌든 "회피형" 한단어로 설명 가능한데 시리우스는 모른척 하다가 갑자기 피터에 대한 복수심을 불태우다니 시리우스를 사랑해서 고발 못한 게 아니고서야...
    아주 흥미로운 의견이었어요! 친구 따라 강남 가는 스타일이라서 바깥 외출을 감행했다라... 하지만 당시 '야 우리 변신한 상태로 밖에 나가서 놀자'라고 처음 제안한 사람이 제임스/시리우스/피터였다 치더라도 루핀이 보름달 아래의 폭주에서 신나게 놀아제꼈던 것은 별개 아닌가요? '루핀은 자의식 없는 부류 같음'과 '늑대인간짓을 별로 즐기진 않았는듯'은 독립된 개별 의견은 될 수 있지만 전자가 후자의 근거는 못 되는 것 같아요
    
    루핀의 비밀통로 입다문 건은 역시 저에게도 수수께끼입니다
    진짜 끝까지 수상한 늑대인간이었던...
  • 23년 11월 22일 3번째 메시지

    후속페잉: 여스넾은 뭔가 릴리랑 인ㅅㅌ 친친이었는데, 잡종사건 이후 손절까이고 스토리 관음하다가 저격당하고 제임스가 그거보면서 ㅈㄴ 비웃는... 그런 게 생각나네요
    
    그 스토리마저도 사실 젬스와의 데이트였다는...
    
    생각해보니 이건 굳이 여스넾일 이유가 없지만 뭔가 남스넾은 인스타나 페이스북 잘 안할것같아요
    여스넾이든 남스넾이든 인스타/페북계정을 갖고있다면 그건 분명히 릴리 팔로우를 위해서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블락당하고 싸이버혐오종자들하고 킬킬대고나 놀 듯
  • 23년 11월 22일 2번째 메시지

    트위터에서 우울정병트하는 멘헤라스넾  vs. 디씨에서 자조 max 짝녀썰푸는 정병붕이 스넾
    
    번외: 스레딕에서 ‘고딩 짝녀 애가 내 학생인 스레’ 올리는 스넾
    
    
    셋다 저의 스넾과는 불일치하는군요
    트위터를 한다면 자기얘기에 천착하는 우울계가 아닌 핫이슈를 놓치지 않는 키보드배틀러일 것
    그것이 저의 견해입니다
  • 23년 11월 22일 1번째 메시지

    하네되 이야기 해주세요
    
    하네되는 이미 물고 씹고 뜯을 만큼 한 것 같슫니다
    그래서 얘기를 하려면 최근분 얘기를 해야 하는데 최근분은 잘 보지도 않지만 보면 그냥 그림부터 완전히 무너져가고 있잖아요? 아마 장기연재 때문일거고... 그러니 뭔가... 부잣집은 까도 되는데 몰락한 거지는 까면 좀 너무하잖아요 그런 기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