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672개의 메시지/답글

  • 23년 11월 20일 1번째 메시지

    수능 교과 학종 중에 뭐가 가장 공정하다고 생각하세요?
    
    
    배움과 식견이 짧아 입시를 평할 소견이랄만한 게 없군요...
  • 23년 11월 19일 5번째 메시지

    수염 지운 짤 하니까 생각난 건데 그래도 나루토는 수염(?) 지운 버전이 더 좋았어요. 미란이 뿔이나 세이버 바보털 같은 거긴 하지만...
    그야 나루토 수염은 수염이 아니라 문신이잖아요 #냉철
  • 23년 11월 19일 4번째 메시지

    저분한테 수염이야말로 남성의 얼굴에서 미적인 하이라이트라고 전해주세요 
    
    원래 수염 지멋대로 자란 상태가 섹시함의 정석인데 맛알못들이 수염이 그렇게 좋으면 아저씨랑 결혼하라그래서 서러워요… 투디남성들의 마지막남은 남성성을 보장하라 수염을 깎지마라!!!
    ㅋㅋㅋㅋㅋㅋㅋ 이상 수염모에 휴먼의 전언이었습니다
  • 23년 11월 19일 3번째 메시지

    퓨전 로맨스 사극 남주들이 수염 없는 이유와 같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미적으로 매력적이지 않아요...!
    하지만 그냥 안 나는거랑 평범하게 밀고 다니는 건 전혀 다르다고요!!
    
    별개로 전 전근대의 남캐는 설령 얄쌍미끈계 미남이더라도 콧수염 정도는 좀 있어도 된다는 파입니다
  • 23년 11월 19일 2번째 메시지

    걍 굳이 추가할 필요성을 못 느껴서인듯요 
    모든 사람은 화장실을 가지만 굳이 자캐 짤 때 화장실 가는 주기를 적지는 않잖아요 
    수염 아재가 취향인 사람이라면 꼭 설정을 짜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굳이...? 싶죠
    그런 의도적인 생략인 경우와는 별개죠
    전반적으로 보이는 반응이 아예 상상도 못했던 뭔가를 깨달아버렸다- 급인 게 재미있었다 그냥 그런 이야기입니다
  • 23년 11월 19일 1번째 메시지

    모르는 게 아니라 까먹은 거 아닐까요?
    수염남이 눈앞에 나타나야 아맞다 남자한테는 수염이란 게 있지... 하고 부랴부랴 면도추가하는
    상기하지 않으면 까먹어버리는
    역시 '남의 일'이라서 그래버리기 쉬운거겠죠
  • 23년 11월 18일 15번째 메시지

    춥고 기력빨리는 날씨에 몸 마음 모두 건강하시길...
    익명깅도 건강하세요... 마음에 스치는 찬바람의 고통은 아마도 추위때문일테니까 따뜻한 이불속에 있으면 사르르 녹여버릴 수 있는거예요
  • 23년 11월 18일 14번째 메시지

    보통 남자가족이라함은 부친이나 남형제일텐데 10대 여자애들의 오빠동생이 면도를 할리가 없고 부친의 면도에 관심있는 여자애도 없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그냥 본인이 수염이 안 나는데 그걸 신경쓸 이유가..?
    일단 수염을 모르는 여자 오타쿠들을 10대중후반이라고 과격하게 가정해놓고, 부친들은 어지간해선 사회인이니까 면도를 꼬박꼬박 할 거고 남자형제들은 어린 나이라서 안해도 뽀송뽀송할거다 이거죠?
    
    전제가 성립하는지부터 좀 의문인데요...
  • 23년 11월 18일 13번째 메시지

    님 글커미션은 여실 생각 없으신가요?
    지금 제 글(케이, 보아구렁이, 땅거미, 등등)도 못 쓰고 있는데 무슨 재주로 얼어죽을 남의 글을 써주겠습니까? 별개로 설령 쓰려는 글을 맘대로 써낼 대단한 능력이 있더래도 남의 이야기는 쓰고 싶지 않아요
  • 23년 11월 18일 12번째 메시지

    얼음과 불의 노래? 좀 허위영업 같지만 암튼 쌍둥이남매가 있고 그외 이것저것 많아나와요
    근친이야기만 나오면 튀어나오는 얼불노
    근친 나오는 건 알지만 추접한중세다크판이 그닥 취향 아니라서 안보고 있습니다
  • 23년 11월 18일 11번째 메시지

    히로인 여캐 나오고 로맨스 비중 높아도 하렘 아니고 ㄱㅊ은 로맨스이야기가 있으면 조아하는 여독자도 있지만 절대 메이저는 아니죠 일단 하렘이 용납불가란 부분부터 
    
    Ps: 남성향 하렘은 저도 싫긴 해요
    하렘혐이야 당연한 거고... 근데 여독자들은 통상적으로 그냥 주인공(남자)와 얽히는 여캐 자체를 엄청나게 경계하지 않습니까? 걍 그럭저럭 빨만한 것 같은 작품에 히로인 될 거 같은 여캐 등장하면 댓글로 견제 엄청 하잖아요 히전죽그자체
  • 23년 11월 18일 10번째 메시지

    개인적으로 주인공른 파기 좋은 판소란 주류 독자층인 여독자의 사상에 부합하기 위해/작가 본인이 여자라서 주인공이 남자의 인두겁을 쓰고 있지만 그 알맹이는 묘하게 한녀스러운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싸가지 없고 막나가고 비윤리적인 남주인공 판타지에는 상대적으로 남독자가 많고 2차창작에서 여독자들이 자아의탁해서 수로 깔아버리는 사태가 덜 일어난다고도 주장하고 싶습니다. 남성향 짙은 판타지 주인공과 다르게 도덕적이고 묘하게 공감능력 넘치는 유니콘 남성이 다른 매력적인 여자 캐릭터들과 로맨스를 이루지 않는 것도 그 증거이죠.
    "주인공이 남자의 인두겁을 쓰고 있지만 그 알맹이는 묘하게 한녀스러운 글" "도덕적이고 묘하게 공감능력 넘치는 유니콘 남성이 다른 매력적인 여자 캐릭터들과 로맨스를 이루지 않는 것"
    
    ㅇㅏ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3년 11월 18일 9번째 메시지

    파는 커플링은 리버시블이신가요? 저는 왼른 맥락만 괜찮으면 다 먹는데 강경 고정러들이 많더라구요.. 뭐 예를 들어 활발 A랑 병약 B가 있으면 AB가 메이저인데 저는 B의 도구플 정도면 ok하고 쩝쩝거리는? 아님 BA로 시작했다가 힘 빠지면 뒤집는것도 좋은데 고정러한테는 사약 취급..
    저는 그냥 오타쿠걸들의 포지션집착이 좀 웃기다고 생각합니다 어느정도 이해는 하고 제 취향에도 경향성이 아주 없지는 않지만요... 예를 들어서 제가 덕질을 하면 주로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은 최애른보다는 최애공쪽에 가깝다든지 말이죠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리버시블입니다
  • 23년 11월 18일 3번째 메시지

    뭔가 찐한 근친의 향이 나는(작가가 그다지 의도하지않은듯한) 상업작을 보고 싶은데 잘 없네요.......
    작가가 의도안했는데 근친향기가 나는 상업작
    이거 어렵네요...
  • 23년 11월 15일 6번째 메시지

    주컨곤 블랙베저 이착헌 회사설 전독시 내스급 느낌으로 ‘주인공른’ 파기 좋은 여주판 없을까요
    제가 여주판을 많이 안 본데다가 "‘주인공른’ 파기 좋은"의 정의를 열심히 고민해봤지만 역시 모르겠어서 GG치겠습니다
    
    주컨곤 블랙베저 이착헌 회사설 전독시 내스급이 주인공른 파기 좋은 작품이었군요 근데 이착헌이 뭐죠?
  • 23년 11월 17일 2번째 메시지

    주유월님이 어렸을 때 가장 많이 본 책이랑 영화가 뭔지 궁금해요!!
    제가 다독을 해서 정작 자주 본 책은 별로 없었던 것 같아요... 해리포터랑 미하엘 엔데의 작품들 정도?
  • 23년 11월 18일 8번째 메시지

    저 여혈육... 아닙니다 처음에 질문한 거 죄송해요
    ㅋㅋㅋㅋㅠㅠ 알겠습니다...
  • 23년 11월 18일 7번째 메시지

    어쩌다 잡게되는 씨피 취향에 교집합이 있나요?
    제가 잡은 커플링...
    은찬나비 해스네 록허스네 해리모트
    
    교집합 그런 거 없는거같아요
  • 23년 11월 18일 6번째 메시지

    모자근친이랑 남매근친이랑 선호하는 포인트가 뭐죠 궁금해짐. 그리고 오빠여동 누나남동 둘 중 어느걸 더 선호하는지.
    모자근친은 취향은 아닌데 오이디푸스로부터 비롯된 유서깊은 찐-근친전통이므로 존중하고 있습니다
    남매근친은 오빠여동을 선호해요 이유는... 글쎄요? 저의 씹타쿠 역사로부터 여동생모에에 세뇌당한 탓인가
  • 23년 11월 18일 5번째 메시지

    아니 저 남혈육한테 설렌 건 아녜요 진짜로(삽스러운 해명ㅈㅅ)
    하지만 좀 그렇다면서요
    진짜 그렇게 모호한 해명을 들어버리면 호기심을 가져버리는 게 인간인 법인데
    남혈육이 아니면 그렇다면 여...?
    ??
  • 23년 11월 18일 4번째 메시지

    역시 시비같았군요 사과드려요
    
    제가 좀 그래서 남들도 그런 줄...(현실미친소리ㅈㅅ)
    
    정상인한테 이상한 거 물어봐서 죄송해요
    ...앗
    아아앗...
    저야말로 심한말 ㅈㅅ합니다
    그...그럴수있다고생각해요 마음이야 어쩔수없는...거...니까???
  • 23년 11월 17일 3번째 메시지

    요즘 겁나추운데 몸조심하십쇼 유월사마
    익명깅도 몸조심하시고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
  • 23년 11월 18일 2번째 메시지

    주유월님께서는 실제로 남혈육 보고 설렌 적이 있으신가요?
    
    시비거는 건 아니고... 그냥 궁금합니다
    말이야 아니래지만 역시 시비거는 말이잖아요?!ㅋㅋㅋㅋ
    
    아뇨
    
    그보다 근친충에게 이런 의문을 갖는 사람들이 더 잠재적 친근충이라고 생각합니다
  • 23년 11월 18일 1번째 메시지

    유월님 픽 근친 추천해주세요~
    "Only One Year" 엘산나 근친픽을 ㅊㅊ하겠습니다
    솔직히 원작과 아무 관계도 없는 것 같지만 아무튼 엘사와 안나라는 자매가 주인공이고 그들이 근친상간을 해요
  • 23년 11월 17일 5번째 메시지

    님 진짜 근친이라면 안가리고 다먹는군요(욕아님)
    어이없지만 어떤 귀인께서 쪽지로 영업했습니다 그대로 함정에 빠진거죠
  • 23년 11월 17일 4번째 메시지

    그림에서 어떤 욕망이 보이냐는 감상평가를 요청하면 해주시나요
    적확한 평을 내릴 자신은 없지만 맡겨주시면 까짓거 한번 해보죠
  • 23년 11월 17일 1번째 메시지

    1인칭 화자가 노골적으로 강압에 의해 납치당해서 세뇌당하는 과정을 스스로 인지하면서도 어찌할도리없이 정신이 오염당하는 과정을 그려주세요
    에로씬 자체엔 흥미없지만 과정의 엑스터시를 더하기 위한 조미료로 사용해도 OK
    
    
    그건 목적이 포르노잖아요 야한거임
  • 23년 11월 16일 2번째 메시지

    글쎄요 굳이 공개를... 저라면 안할듯 꼭 야한 게 아니라도 욕망의 결정체라 민망하지 않을까요.
    민망한가요? 도대체 사람들은 글커미션에 뭘 맡기고있는거죠????
  • 23년 11월 16일 1번째 메시지

    그건 님이 글존잘이니까 할 수 있는 말이고요 보통 사람들은 기교가 없어요 시간도 없고
    이번타래와는 아무 상관없는 말 같습니다만? 제가 방금전 한 얘기는 소재를 남에게 청탁해서 굳이 결과물을 보겠다면 어떤식으로라든 공개발행을 해서 활용을 하는 게 맞지않나?였다고요
  • 23년 11월 15일 9번째 메시지

    갑자기? 싶으시겠지만 님의 황여 후기 재밌었어요
    그 오래된 후기를 기억하고 계시다니
  • 23년 11월 15일 8번째 메시지

    고견 감사합니다!
    
    제가 가짜 성녀는(이하생략)으로 대박나면 님 덕분이에요~~
    )b 연재하면 알려주세요 보러가게
  • 23년 11월 15일 11번째 메시지

    별개로 많이 친밀한 사이면 초콜릿 말고 다른 거 선물하는 것도 좋다고 봐요
    그 친구가 평소에 탐내던 거로요
    저는 그릭요거트나 귤 보내줬어요
    원론적으로 맞는 말이지만 딱히 평소 탐내하던 게 있던 거 같지도 않고 이미 제가 고디바를 사기 위한 여행을 출발했으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