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653개의 메시지/답글

  • 23년 9월 22일 3번째 메시지

    밸런스 게임 던져놓고 갑니다
    
    볼드모트 어릴 적 고아원 동기 되기 vs 제임스 포터랑 학년 동기인 친구 없는 슬리데린 되기
    
    (저는 볼드모트와 제임스 포터 모두 좋아합니다... 비난의 의도가 없습니다)
    함정 질문. 왜냐하면 원작에는 제임스 포터가 슬리데린 학생만을 특별히 괴롭혔단 설정은 없기 때문이죠
    
    그보다 전간기 영국 고아원에 어떤 바보천치가 들어갑니까? 죽어요 사람이
  • 23년 9월 22일 2번째 메시지

    제 생각엔 덤블도어 본인이 사람들을 못 믿기 땜에 톰도 그럴 거라고 생각한 게 아닐지.... (덤블도어 그래도 사랑해)
    아아아아 그게 완전 정답인 것 같아요 이거죠 이거...
  • 23년 9월 22일 1번째 메시지

    데스노트 보셨나요. 왠지 좋아할만한 작품인거같음
    데스노트요? 애니로 다 보긴 본 거 같은데 엄청나게... 정말정말정말 엄청나게 오래전에 본 거라서 내용이 전혀 기억이 안 납니다 감상도 당연히 기억 X
  • 23년 9월 21일 1번째 메시지

    주유월님은 아브락사스 말포이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런 이름만 나온 캐릭터에 생각할 지점이 있기나 한가
    
    가 저의 생각입니다
  • 23년 9월 20일 3번째 메시지

    '레귤러스 블랙은 조아라에서 살아간다고 봐도 무방한...' 이라는 명언이 떠오르네요 
    이것이야말로 시대를 관통하는 말이 아닐지
    ㅇㅏ 이런명언이 ㅋ ㅋ ㅋ ㅋ ㅋ ㅋ (찾아봄: https://twitter.com/blue_land_0630/status/1607407517860270080
  • 23년 9월 20일 2번째 메시지

    전 레귤러스 방에 붙여놓은 볼디 신문을 어머니가 붙여놓은거라고  굳게 믿는 사람도 본걸보면...그냥 그를 사람들이 로판도식으로 먹고싶어하는게 아닐지
    이건 너무 웃겼다 팬픽설정을 추종하는 게 아니라 진짜로 뇌피셜을 오피셜이라고 믿는 거 맞죠?
    
    도대체어째서ㅋㅋㅋㅋㅋㅋㅋ
  • 23년 9월 20일 1번째 메시지

    주유월님 포덕이셨어요?
    아뇨 딱히. 픽시브 레드는 그냥 오타쿠 지식이잖아요?
  • 23년 9월 19일 7번째 메시지

    레귤러스 블랙은 약간 흑발이고 그렇게 잘난척하지 않는 드레이코 같은 느낌일까요
    근데 금발이 아니고 잘난척하지 않으면 그걸 드레이코 말포이라고 할 수 있나...?
    하지만 레귤러스 블랙이 잘난척하지 않는다는 증거 있습니까? 오히려 그 반대는 있는거같습니다만...(짭로켓 쪽지, 자기과시적 초록방, 퀴디치선수였음, 죽먹자임, 블랙임...)
  • 23년 9월 19일 6번째 메시지

    근데 릴리보다 레굴러스가 인기많은건 당연한 이치 아닐까요
    
    릴리-선인이라곤 하지만 아주 절대선이라 하기엔 걸리는게 많고(ex 스넾빤스) 그렇다고 뭔가 주인공 엄마는 건들면 안될것같음 
    
    레귤러스-나온거라곤 볼디쟝 배신+크리처 뿐이라 상상의 나래를 펼치기 좋고 알고보니 착한놈+시리우스 닮은 미남+블랙가 특유의 정병기운 등등 오타쿠들이 가볍게(중요) 좋아할 요소가 많음
    비록 작내 비중은 릴리가 더 크지만 릴리는 거의 항상 타자(엄마/짝녀)로서 존재했던 반면 잠깐 나온 레귤러스는 타자가 아니라 지가 뭘 하려고 맘먹고 한 거니까 그 지점에서 활용도가 좋아졌다고 생각합니다.
  • 23년 9월 19일 5번째 메시지

    레귤러스 캐해가
    원작에서 나온 레귤러스의 정보: 시리우스 동생+모범생인 편+죽먹자였다가 변절하고 호크룩스를 빼돌리면서 죽음+와중에 크리처는 살림
    이 정도뿐이었던 단편적인 정보에서 수많은 착즙과 곡해가 일어나고 일부 속성에서 끌어낸 이미지? 프레임이 씌워지면서
    <가문에 반항적인 형과는 달리 순종적이었고 정말 '블랙'다웠고 귀족적이면서 오만한, 한편으로는 자기 사람에게는 다정한 귀족가 차남 도련님이자 자신이 평생 당연하게 생각하던 것들의 잘못됨을 깨닫고 자신을 희생하면서 돌이키려 한 사람>
    이런 식으로 해포판에서 굳혀져가지고 그런 인용이 달린 것 같습니다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반항아'보다는 '귀족 도련님'이 '신앙'이라는 속성에 더 어울리잖아요?
    반항아보다는 귀족 도련님이 신앙이라는 속성에 더 어울린다
    
    대충 그런 느낌적인 느낌인 걸까요 하지만 얘네 마법사니까 데스메탈을듣는크리스천차일드 클리셰는 반전을 해야 하련만
  • 23년 9월 19일 4번째 메시지

    레귤러스.... 얼마전 트친을 보니 시리우스가 가지지 못한 명문가의 자제다움을 모두 가졌고 착하고 사상도 온건하지만 가문 탓으로 죽먹자에 들어간 불쌍한 친구 취급이더군요....
    "착하고 사상도 온건하지만 가문 탓으로 죽먹자에 들어간"
    
    아니근데 이쯤되면 일치하는 게 없잖아요 원작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3년 9월 19일 3번째 메시지

    릴리 스레 중 멘헤라 수집가라는 부분에서 터졌어요ㅋㅋㅋ
    그러면서 스쳐가는 얼굴….페투니아…
    어쨌든 둘의 관계가 성인이 될 때까지 이어졌는데, 가족의 연과 수집가적 성향 중 어느 것이 더 영향을 끼쳤다고 생각하시나요?
    에이 가족은 수집하는 게 아니죠
    
    솔직히 릴리가 페투니아를 정말... 좋아하긴 했을지?ㅋㅋㅋ
  • 23년 9월 19일 2번째 메시지

    애버포스에게 성교육을 받아 퍼리충으로 자란 해리.
    그리고... 시리우스
    아니 이런 생각은 도대체 어떻게 하시는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잉. 😉✨
  • 23년 9월 19일 1번째 메시지

    레귤러스 기독교설ㅋㅋㅋㅋ왜 그런해석이 나왔는지 사고회로가 이해가 가서 더 웃겨요 ㅋㅋㅋ그리고 친폭 외전 주소 감사합니다 덕분에 행복한 하루의 마무리가 되었어요...
    이해가 간다고요?!
    
    도대체 (해포팬덤에서) 레귤러스 블랙이란... 무엇인가?
  • 23년 9월 18일 4번째 메시지

    릴리 에반스 캐해가 갑자기 궁금해지는군요. 그 유명한 볼디 캐해처럼 뭔가 다른 시각을 가지셨을거같은데 정리해주실?
    제게 대단히 독창적인 소견이 있진 않습니다만...
    
    1. 스네이프.와. 친구.를 했음.
    
    2. 화이트하운드좌(영팬덤의 유명한 스네이프 광인 - 진짜 광인임 -)의 촌평을 인용하자면: 스네이프가 릴리에게 인상을 남기고자 죽먹자가 된 건 사실 그렇게 비논리적이지는 않다. 왜냐하면 릴리는 자신을 폭력으로 위협한 인간하고 결혼했기 때문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당신도 여자잖아요" - JKR
    
    이 셋으로 요약하도록 하지요
  • 23년 9월 18일 3번째 메시지

    헐 친폭 블로그외전이 있나요?!?! 아직 삭제 안됬으면 주소 제발 부탁드려요 저의 검색실력으로는 안나오네요ㅠㅠ
    작가님의 친폭 블로그 외전 1) https://m.blog.naver.com/readrinker/222137080849
    2) https://m.blog.naver.com/readrinker/222766200522
    
    즐기세요.
  • 23년 9월 18일 2번째 메시지

    혈연 마법이 아니었음 덤블도어는 해리를 누구에게 맡길 생각을 했을거같나요. 일단 시리우스나 세베루스는 아닐거같네요
    그건 당연한거고...(대량살인 혐의로 무기징역 당한 죽먹자(사실아님) & 스네이프.) 솔직히 믿을사람이 없긴 하네요 애버포스에게 맡겨서 퍼리충으로 자라난 해리 이런 크랙은 어떠신지
  • 23년 9월 18일 1번째 메시지

    친애하는 폭군에게 아시나요? 중반 이후로 허위매물 되긴 하는데 그 전에 친근 텐션이 꽤 괜찮아요 근데 여주로판 특유의  잘 가다가 교훈 주는 사고방식? 전개방식? 약간 내성 있어야함
    친애하는 폭군에게 - 이미 꿀잼으로 잘 읽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블로그외전이야말로 진국이요 짱이라고 생각합니다
  • 23년 9월 17일 1번째 메시지

    얼음과 불의 노래 ㅊㅊ
    ㅊㅊ 감사합니다 하지만 얼불노는 스케일이 너무 큰 것 같아요...
  • 23년 9월 16일 1번째 메시지

    해리가 슬리데린에 갔다면 덤블도어가 그를 대하는 태도나 계획도 달라졌을거라 생각하십니까!
    당근빳다아닙니까? 그리고 그건 딱히 덤블도어가 해리 안의 볼드모트를 의심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다만 그의 미친 대계에 있어 미세조정이 들어갈수밖에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당장 루시우스 말포이 아들과 룸메잖아요 애가
  • 23년 9월 13일 1번째 메시지

    새 옷을 샀어요 희희
    넘나 마음에 들어
    짝짝 축하해요
  • 23년 9월 11일 1번째 메시지

    우연히 시리우스가 그 크리스천적인의미의 대부라는 트윗 봤는데 그 발푸르기스밤의 유래인 가톨릭의 성인 발부르가가 그 시리우스의 엄마 발부르가랑 이름이 똑같잖아요? 이거 블랙가도 기독교였다는 걸까요?
    아니 그딴식이면 해포의 모든 성경-계통 이름을 가진 인물들은 전부 기독교 집안 출신이 되잖아요
  • 23년 9월 10일 1번째 메시지

    저 그그 톰리들이 볼디가 되어서 몰락하기까지의 삶을 어떻게 그리겠는가? 를 보고 너무 감동받고 재밋어서...혹시 소설로 써봐도 될까요....? 어리석은 볼디캐해에 머리 계속 때리고 있어요
    간만에 반짝 볼드모트 타래가 알티를 타더니 재밌는 제안이! 네 쓰시면 저한테 링크 찔러주세요 😘
  • 23년 9월 9일 1번째 메시지

    내년 수능 끝나고 저 그 소재 함 써봐도 되나영
    어떤 소재요? 에단로웬 부부를 말하는 거라면 OK입니다
    
    물론 유료화할거면 연락주십쇼
  • 23년 9월 7일 3번째 메시지

    한국인들은 양력설에도 나이먹고 음력설에도 나이먹고 생일때도 나이먹어서 평균수명이 250세에 달한다는 놀라운 사실!
    -_-
  • 23년 9월 7일 2번째 메시지

    픽미업 ㄱㅊ습니다 설정도 꽤 특이한 편이었어요
    픽미업 https://ridibooks.com/books/2901001542?_rdt_sid=linked_contents 추천 ㄳ합니다 (꾸벅
  • 23년 9월 7일 1번째 메시지

    리디 이벤트작은 아니지만 카카페 기다무 천년무제 아직 안보셨음추천합니다 요즘 보고있는데 그냥 준수하게 한편씩 볼만해요
    잉... 안타깝게도 대여할인중인 건 아니군요 그래도 기억해둘게요..
  • 23년 9월 6일 1번째 메시지

    그럼 이제 금발태닝양아치를 좋아하는 원작 여주(당연함. 원래 이 포지션인 원작 남주랑 사귀던 캐릭터임…)와 원작 남주가 각자의 사랑을 성취하기 위해 계약연애하는 전개인가요
    몸은 몰라도 마음은 남(원작여주)의 거라는 티 팍팍 내면서도 바람피고 다니는 쓰레기를 연기하는 남주 & 몸도 마음도 임자 있는 순정녀(대상이 틀렸을 뿐 기술적으로 틀리진 않음)를 연기하는 원작여주
    둘은 할 거 다 해도 절대 사랑에는 안 빠지면 좋겠네요
    그치만 할 건 다 할 거 같아요
    원작여주 -> 금태양
    
    이것은상상도못한전개 ㄴㅇㄱ
    
    재밌다
  • 23년 9월 5일 1번째 메시지

    유월님 왜 저는 현대가 배경인 로맨스/로판 둘 다 못보겠죠
    분명 학창시절에는 전자사전에 쇼×라 19금소설 다운받아서 보고 막 그랬는데 어느순간부터 현대 특히 21세기 대한민국이 배경인 헤테로물-특히 요새 양산형으로 쏟아져나오는 회사 배경에 회사이사/전무/기타 높은직급 남주 비서 여주 이런거..
    
    아까 올리신 모 커뮤니티 쓰레기 남주 나오는 소설목록 줄거리 요약된거 보다가 혼자 크아아악 하면서 남겨봐요..
    현대물 못 보는 건 저도 마찬가지예요. 특히 로맨스. 펴보지도않음. 아마 현실과의 거리감을 버티지 못해서라고 생각합니다...
  • 23년 9월 4일 1번째 메시지

    자퇴 아케생각하세용
    
    자퇴했다카면 편견이 심할까요? 
    
    
    저는 자퇴를 해본 적이 없어서... 하지만 제가 자퇴를 안하면서 용케도 자살을 안했던 건 순전히 행운이었다고 생각은 합니다
  • 23년 9월 2일 1번째 메시지

    유월짱...
    
    얼마 전부터 님 눈팅하면서 스트레스 풀었는데 일이 요즘 잘 풀리는 느낌이에용
    
    고마워용
    제 과거트윗들을 주행하셨군요... 시체상태로나마 즐거움을 드렸다니 기뻐요 😘
  • 23년 8월 28일 1번째 메시지

    아 진짜 지금 끌올해주신 타래 너무 맛도리에요
    씹스러운데 자존심 강하고 욕심은 있어서 에고소드 못놓는 하남자 - 훨씬 재능있고 멀쩡한 놈이 주변에 있는데 하필이면 남주한테 줍혀서 답답해 미치는 k-한녀
    연재해주세요 츄르릅
    
    😋 이 맛을 아시는군요... 로판녀와 판무남은 최상의 궁합을 가진 종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