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650개의 메시지/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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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5월 10일 3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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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기억하고 있어요 제가 행운의 거미를 보내드렸던 그분이신가요...! 잘풀리셨다니 정말 잘되었어요!! 🥹✨ 사서함을 근 몇달인가 그냥 바쁘고 귀찮다는 황당한 이유로 죄다 씹어버리긴 했지만(...죄송합니더...) 기본적으로 전 절 기억해주고 말걸어주시면! 무척 기뻐합니다! 어떤 질문들을 보내셨는진 모르지만 제 단골손님이셨다니 분명 덕분에 그간 유잼얘를 많이했으리라 생각해요 사랑이 담긴 선물 정말 감사히 받았습니다! 맛있게 먹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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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5월 10일 2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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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캐릭터들(히로아카였나?)에게 포케미쿠 코스프레를 시키고 포케미쿠AU라고 이름붙인 고퀄존잘팬아트를 두고 어디까지가 예와 도리에 합당한 AU의 범위인가를 두고 예송논쟁이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거기서 캐릭터 그 자체가 되는 AU는 안된다는 주장을 하려고 아주 구체적으로 해포AU를 콕집어 이거는 된다! 이런식으로 말한 트윗이 하필이면 해포AU에게 침식당한 부쨩한 해포토픽에 올라온 거죠 그러니 어찌 이 끝내주는 아이러니에 감탄하지 않을 수 있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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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5월 10일 1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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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ㅋㅋㅋㅋㅋ 저도 덤블도어의 살인자 클럽 썰을 제 수년간 쌓인 텍스트 뭉터기 중 손에 꼽는 고순위로 좋아해요 역시 해리가 마지를 죽였어야 #꾸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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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5월 9일 4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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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대로 그런 픽은 보지 않습니다만... 보지 않은 쪽에서 조심스레 예단하자면 '피터가 절친이 아닌' 루트쪽이 오히려 빠지기 쉬운 '함정'이 맞지 않나 싶네요? 왜냐하면 피터 페티그루는 '배신자'잖아요. 그가 뼈아픈 배신자일 수 있었던 건 진짜로 친구였고 진짜로 그들 중 하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작중 너무 비호감으로 그려져서 팬덤에서는 그를 배제해버리는 실수를 너무 자주 하죠... (레딧의 힙스터 썩은물들이 이걸로 입털면서 투덜대잖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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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5월 9일 3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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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ㄹㅇㄹㅇ 다받아요 안나는 둘째고 왕권은 언니 보니 꿈도 못꾸고 심지어 초기설정에선 스페어인 자기 처지에 불만도 품고 있었는데... 논리적으로 독립루트가 맞지 않습니까 언니 여왕, 그러면 그냥 공주인 안나는? 이제 뭐 재상을 하든 뭐 새로운 재능을 찾든 '언니의 대신이 아닌 뭔가'가 되어야 하는 건데... 현실은? 진짜 철저한 스페어라서 집나간 자연인 언니 대신 왕노릇 이게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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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5월 9일 2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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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그냥 유년시절의 결핍으로 인한 착각일 뿐이고" "가족이란거 그렇게까지 대단하게 행복한건 아니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라리 그게 진짜 디즈니의 하고픈 말이었다면 괜찮은 영화일 수 있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러나 현실은 그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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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5월 8일 3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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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겨울왕국2 결말이 좋은 이야기라고 고개를 끄덕이는 사람이 있다는 걸 그냥 뇌가 이해하지 못하더라고요 그러나 존재한다는 것이... '아니 다들 제정신이야?'라고 말하는 쪽이 오히려 이상한 소수라는 것이... 이해할 수 없다 엘사가 다른 마법사들과의 커뮤니티에 들어가는 게 결말이었다면 말이 되었겠는데 그딴거 없고 걍 자연인행인데 이게 뭐임... 무당이 마을 안이 아니라 외진 곳에 사는 거랑 똑같은 원리로 쫓겨난거잖아요 이딴 게... 전세계에 상영된 소수자 서사의 주제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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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5월 9일 1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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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탭 실트 밑에 뜨는 해포 토픽을 살살 구경하면서 혼자서 '갈!!!!'을 토하며 자기 자신의 그뭔씹력을 자조하는 것이 트위터의 쏠쏠한 재미였습니다만 슬프게도 토픽 기능이 소멸해버렸지요... 참고로 추천트윗 탭에는 해포얘기 왜인지 안나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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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5월 8일 2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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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살과 이착헌의 공통분모는 아무래도 유쾌함이겠는데... 마마살 독자시면 같은 작가(글쓰는기계)의 "무림 속 공무원이 되었다"는 이미 보셨을까요? 영문 번역작이라도 괜찮으시다면 우주명작 "뱅퀴어 더 드래곤"을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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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5월 8일 1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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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정말 사서함이 터지도록 잠수를 타긴 했군요 구독깅들에게 답변을 돈으로 강요하고픈 마음까지 들게 만들다니... 하지만 평론가도 아닌 한낱 방구석 오타쿠가 청탁을 받는다고 재밌는 평론을 내놓겠습니까 저의 유잼 텍스트는 안물어봐도 혼자 죽어라 떠드는 그뭔씹 집념에서 생산되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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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5월 4일 1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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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보호글은 물어보면 알려드립니다만 베스트 오브 올드 유월 글은 이미 맥락을 아는 사람들(그 힌트만으로 암호 풀 수 있는) 아니면 알 필요 없는 잡소리라서 닫아둔 거예요 그러나 무차별대입이란 사도의 길은 열려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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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5월 2일 2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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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제가 워낙 후플푸프 놀려먹기를 많이 해서 언제 이야기를 하시는지 짐작이 안 가는군요 단지 놀리기를 참지 못했을 뿐이지만... 고평가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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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5월 2일 1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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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 감사합니다 하지만 오타쿠는 항상 남의 말에 더 목마른법인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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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4월 21일 1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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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루... 마지막 연재분 전개 많이 무너진 거 보면 왜 안돌아오는진 좀 알거같지만 혈태자모드와 해실해실모드를 오가는 바실이가 너무 압도적으로 매력적이어서 젭알 아무 쿠소외전이라도 줬으면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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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4월 27일 1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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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안을 공유하는 분이 절 그리워해주셨다니 영광입니다 요즘은 시리즈 독점의 '죽은 신의 성기사'를 보고있어요 독보적으로 유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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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4월 7일 1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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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7일자 메시지) 기억해줘서 고마워요.... 익깅도 항상 건강하고 잘지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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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4월 8일 1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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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8일자 메시지) 요즘 쓰는 거...라기엔 애매하지만 최근에는 사제(성직자)가 주인공인 재미없는 이야기를 머릿속에서 가지고 놀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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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4월 11일 1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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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아... 애정어린 메시지들까지 그간 몽땅 읽씹하다니 저 정말 정신을 못차리고 있었군요 요즘 잘 살고있습니다 저를 기억해주셔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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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3월 25일 2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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빳다로 뜨자마자 보러갔죠 안정적인 그맛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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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3월 25일 1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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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요!! 전 사실 색감 이거로 괜찮나? 좀 고민하던 차였습니다 확신을 줘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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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3월 24일 1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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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호평이다!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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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3월 23일 1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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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적당히 건강하게 살아있습니다 기억해주셔서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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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3월 17일 1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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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감사합니다 🥰 우호루트가 역시 정도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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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3월 16일 2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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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고맙습니다 😭❤️.... 자고 일어나니까 많이 나아졌어요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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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3월 16일 1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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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깊은 명페잉이 떠오르는군요 아무렇지도않고예쁠것도없는사철발벗은아내 론 https://twitter.com/JuYuwol/status/1553974377376428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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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3월 13일 1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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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셋 모두죠 로코가 하나와 둘의 이야기여야 한다는 법은 없지 않습니까? 킥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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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3월 11일 3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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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빙 때문에 갠홈을 2개나 판 저장벽 인간이 설마 구표지를 버리겠어요? 소실될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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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3월 11일 2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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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추천이 정말 많이 들어오네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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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3월 1일 15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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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스타워즈 이야기가 솔솔 들어오네요 그럴까요? 솔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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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3월 11일 1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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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여자애한테 보복하기 위해 다른여자애랑 사귀면서 염병하기 이건 압도적 하남자짓이 맞죠 ㅇㅈ합니다 피해자가 된 라벤더에게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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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3월 10일 1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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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에 두달 정도밖에 공연을 안하는데다 표값이 비싸지만" 무리입니다 그게 해결된다 하더라도 뮤지컬은 덕질하고 살기 힘들단 말을 하도 들어서 무서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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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3월 7일 8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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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감사합니다 솔직히 전혀 못알아듣겠지만 그래도 있다는 거 그자체로 너무나 행복하네요 폴란드어->한국어는 구글에게 조금 무리한 요구였을지도 톰리들/헵시바스미스 태그가 아오삼에 11개밖에 없었다니 이건 말도안돼 이런세계 인정할수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