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650개의 메시지/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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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5월 29일 2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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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카가 뭘까 했는데 유사픽크루였군요!! 20대 초중반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데 구체적인 나잇대나 시간대는 아직 생각 안해봤어요 물론 말씀하신대로 전여친하고는 대학교때 함께했다고 설정하는 게 가장 말이 되겠지요 일진녀가 안통할리가요 정석적 펨돔인걸요 애초에 성가영이는 남성향의 이 프레임웍에서 탄생한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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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5월 29일 1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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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데레 후추는 당연한거아닌가요?라고 말해놓고 딱히 그런 말 타래에 안썼단 걸깨달았습니다 그치만... 가장 수수한 히로인이 얀데레인 건 그게 우주의 법칙이잖아요? 딱히 말하지 않아도 알잘딱갈센으로 알아들으신 시점에서 그것이 증명된 까지 쓰고 깨달았습니다 이 친구의 이름이 '선아'여야만 한다는 사실을 (괴담동 윤선아좌를 리스펙트하며 - 그러나 저는 하윤이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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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5월 28일 2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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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에 나타난 '아버지'의 부재가 갖는 의미 모색 https://www.riss.kr/link?id=T13247090 젠장 세베리투스 어그로에 낚였다~~!! 하지만 스네이프가 뜬금없이 대리 아버지 역할로 호출되다니 진짜 세베리투스가 아니라고 부정도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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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5월 28일 3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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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짱이네요... 성가영 혼자 화려하고 난리인 지점이 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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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5월 27일 8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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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신 거 다 받습니다 진짜 짱이네요... 제 머릿속 막연한 이미지와 완벽하게 공명했습니다 이것이 장르문법이 점지한 집단무의식의 산물...? 아니 진짜로 직장동료는 15n 전여친은 16n인 게 완전 맞는거같아요 이거지 이게... 「정답」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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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5월 27일 7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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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인 느낌의 흑발 안경 냉미녀 채용합니다. 일단 듣고보니까 너무 적절해서 다른 건 불가능하단 걸 깨달았어요 머리길이는 절대로 숏컷이죠 암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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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5월 27일 6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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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한 인상비평인데요 덤블도어의 언행 논란거리는 작중에서 이미 공석에서 부하 성희롱성 놀리기(진짜로 보가트스넾의 여장사건 이후에 크리스마스 크래커에서 똑같은 모자 소환해서 스넾 놀림 ㅋㅋㅋㅋ)로 명확히 제시되었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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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5월 27일 5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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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가 자기 부엉이 이름을 피그위존으로 지은 것을 기억하십니까 이친구는 좀 쿠소네임을 지향하는 성향이 있어요 그러니까 알버스세베루스포터라는 돌아희같은 광기의 산물을 '야 이거 끝내주는데'라고 생각한 거겠죠 이보다 더한 쿠소네임? 지니 아니 JKR을 데려와도 더한 건 짓지 못할 겁니다 지니는 그 명작의 기운을 감지하고 승인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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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5월 27일 4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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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역기반 세베리투스가 뭔지 진짜 궁금한데 해포 논문이 한두개가 아닌지라 못찾고있네요 화두를 꺼낸 분은 책임지고 제대로 들고와주시기를 간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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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5월 27일 3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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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가 작가의 페르소나를 많이 반영했다라 이거 재밌는 해석이네요 근데 생각해보면 뭔가 당연함... <- 이 지점에서 훌륭합니다 그니까요 "당신도 여자잖아요" 이거 너무... 너무너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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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5월 27일 1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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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해서 릴리와 지니가 빨간머리란 것에 집착하는 것은 머리카락색으로 캐릭터 속성을 이해하는 씹덕들의 우스꽝스러운 버릇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야... 사람머리는 원래 죄다 까맣거나 노랗거나 빨갛거나 그 사이 어드메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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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5월 27일 2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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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역 기반 세베리투스 학위논문이라니 그것이 도대체 무슨 괴문서죠???? 너무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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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5월 26일 4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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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인상비평 ㄹㅇ 유잼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 잼얘감사합니다 겉보기에는 인스타를 활발하게 할거같은 인싸녀처럼 보이지만 사실 친구는 전무하고 뉴런에는 꺼토미가 들어찬 씹덕변태 정도라고 일단 상정중이예요 외관: 어깨까지 오는 웨이브 핑발(염색, 펌), 일할때는 포니테일 평상시에는 기분따라, 170+의 비율 좋은 장신, 빈유(ㅈㅅ 쟝르가 남성향씹덕물이라서 필수기재사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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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5월 26일 3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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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엔 진짜 아무 의미도 없습니다 아무의미없이 랜덤하게 황당하고 아무튼 루핀이 고통스러운 조합으로서 자체완결된 농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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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5월 26일 2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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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정제가 떠오르는 기묘한 이름이군요... 투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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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5월 26일 1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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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입장에선 리트윗해놓고 이어서 하는 트윗으로 이상한 맥락에 끼워넣는 게 훨배 무례하니까요... 그런 식으로 작업당한 게 한두번이 아닌데 탈출조항을 사줄 수야 없죠 그렇다고 예송논쟁을 시작해야겠어요? 그니까 예의범절 떡밥은 걍 씹고 제 말만 한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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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5월 25일 6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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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월표 하남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표까지 붙을 정도인가요?! 감사합니다 (꾸벅) 하... 제가 아낄만한 하남자의 공급처가 영 없어서 자급자족하고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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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5월 25일 5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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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신경질적인 인상의 호리호리한 멸치 그러나 어쨌든 꽤 반반하고 훤칠한 정도의 캐디로 그리고 있습니다 그간 자기정도면 ㅅㅌㅊ라고 생각했는데 히로인쨩의 멸시 가스라이팅에 '우웃... 나...나정도면 제법...이 아니야? 울엄마만 그렇게 생각했던 거야?' 고통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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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3월 2일 5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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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예전부터 페투니아가 "로판 악녀물" 재질이라는 주장을 해온 바 있으며... 릴리는 그 악녀여주의 "완벽한 여동생"(악녀가 주인공이 됐다는 이유로 강제 악녀화당함)인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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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4월 1일 1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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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한 릴리-스넾 화제 탐라에 4월 1일자의 유기당할뻔한(제게) 명언을 투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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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5월 25일 2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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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 카스트의 세계에서 그런 존재가...... 하지만 스네이프 따위가 그런 호사(그쪽 업계에서는 아마도? 포상)를 누리는 존재일 리가 없기 때문에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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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5월 25일 4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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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궁금해서 메일함을 뒤져 전문을 찾아봤습니다: 저는 해리가 론 대신 지니랑 결혼했다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냥 해리의 론이랑 섹스하고 싶지는 않고...가족이 되고싶어에서 론의 여동생과 결혼하기가 제일 쉬운 선택지였죠 해리지니가 안됐으면 해리루나보다 론헤르딸과결혼해서 론의사위가되기, 아예 해리가론헤르양자가되기가 더 개연성이 충만하다고 봐요 2022년 8월 1일, 오후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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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5월 25일 3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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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정말 하고픈 것은 씹덕럽코썰을 마저 잇는 것이련만 어째서 무소득의 키배따위에 바이트를 낭비하였는가...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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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5월 25일 1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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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의 그 마침내 끝내주는 명분을 얻어서 너무 잘됐다는 듯한 손절 태도를 생각하면 역시 무리라고 생각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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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5월 22일 2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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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졸업하기 전까지만 해도 폭넓은 교양서와 문학을 섭렵한 엄청난 독서광이었지만 지금에 와서는 웹소만 읽는 천박하고 무식한 현대인 젊은이가 되었네요 그시절의 책벌레 생활은 돌아보면 자살당하지 않기 위한 자기보호성 발악이었으므로 위기에서 벗어나니 게을러진 것은 당연... 참고로 웹소는 요즘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유잼이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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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5월 22일 1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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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전 그런 가능성은 생각하지 않았어요 그보단 마르코가 왕성에 쳐들어가서 냅다 드러눕고 본격 멸망 폭로전을 펼치는 막드의 방향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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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5월 14일 1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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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재미있는 부분은 역시 마르코가 부활하고 찾아온 수라장 클라이막스일까요 아내의 불륜 때문에 살해당함 되살아났는데 사실 자기아니고 새남편 살리려고 했다는 걸 깨달은 마르코 그의 비참한 운명의 앞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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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5월 15일 1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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ㄳㄳ합니다 (꾸벅) 답이 늦었네요 메일앱이 로갓되어있었을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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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5월 16일 1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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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1권에서 해리가 비밀의 숲에서 볼드모트에게 죽는다는 운명을 피렌체가 방해함 <- 이거 7권에서 피셜화된 거 아니었어요? 해포읽은지 너무 오래됐나 (대충 공식인지 망상인지 헷갈려하는 그 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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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5월 20일 1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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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파르실이 너무 당연하게 오피셜이라고 생각해서 동생에게 '아니근데 마르실이 파린 좋아하는 건 진짜라니까??? 그리고 라이오스도 마르실을 좋아해'라고 역설했다가 그딴거 전혀 낌새도 없다는 부당한 비난을 듣고 상처받은 과거를 갖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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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5월 13일 2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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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식인귀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를 기억해주신 분이 계셨다니!! 이다음 비체의 얼렁뚱땅 운명: 앞으로 남편을 2번인가 3번인가 갈아치웁니다 결말은 아직도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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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5월 13일 1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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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 이야기 꺄아악 잊고있었어요.... ! 꺅 이미 머릿속에서 난 결말은 곱씹을수록 '아 습 이거 조진듯' 싶긴 한데 끝을 내긴 해야겠죠 그러나 지금 현생이 너무... 너무너무 바빠서 언제 키보드 잡을진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