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663개의 메시지/답글

  • 23년 10월 25일 2번째 메시지

    예전에 소원을 말해봐 말고 악마썰 푸신 적 있는데 뭔지 아시나요
    악마랑 인간이랑 로맨스였는데 감성 차이 때문에 악마가 인간의 소원을 잘못 이뤄줘서 인간 미치는 내용이 있었어요
    짤막한 꿈 이야기였네요 https://twitter.com/JuYuwol/status/1521627609205178368
  • 23년 10월 25일 1번째 메시지

    케이에는 뭔가 모성애와 가학심을 동시에 자극하는... 개패고 싶지만 부둥부둥 해주고 싶은 그런 게 있어요 세상에 어떻게 이런애가 존재할 수가?
    "모성애와 가학심을 동시에 자극하는" 이럴수가... 제가 케이한테 느끼는 감정의 정확한 묘사입니다 그런데 이게 단지 제가 창조자라서가 아니었단말인가요?... 보편적인 감상이었따니?? 아니근데 솔직히 그렇지않나요? 패고싶은데 보듬어주고싶고
  • 23년 10월 24일 8번째 메시지

    오거 케이 이야기는 완결낸 후에 아카이빙 하실 건가요?
    그렇습니다 이번엔 진짜로 얼마 안남기도 했고 의욕만땅인지라 오래 안 걸릴거예요
  • 23년 10월 24일 7번째 메시지

    그 대역(나는그녀를 대신하여보내진...) 말고 대(체)역(사물)이요
    아 그런 기가막힌 중의적인 워딩이
    
    1화만 보고 '아 그 대역'인줄 알았는데 쟌넨 대체역사물이었습니다
    
    와 천재적이네요...
  • 23년 10월 24일 6번째 메시지

    헐 개쩌는 제목... 투고취소합니다 이게 채고
    님의 제안도 귀중했어요...(꾸벅
  • 23년 10월 24일 5번째 메시지

    로판인 줄 알았는데 대역이다
    
    여기 로판 속 아닌가요?
    
    흔한 대역 약혼자인 줄 알았는데 어째선지 경영을 하고 있다 <- 본문 내용을 생각하면 이게 맞지 않을지(ㅋㅋㅋㅋㅋ
  • 23년 10월 24일 4번째 메시지

    가진 건 자존심 밖에 없는 하남자 남편이 좀 귀여울지도?!
    헐 너무귀여운제목이예요 걍 바로 채택할까 엄청흔들리네요
  • 23년 10월 24일 2번째 메시지

    그냥 심플하게 ‘에단과 로웬’ 어떠세요
    그치만 그건 재미없어요 이름이 중요한 것도 아니구
  • 23년 10월 24일 1번째 메시지

    레이디 ㅇㅇㅇ는 환생자지만 여자주인공이 되고 싶어
    
    백작부인의 101가지 경영 방법
    
    남자주인공이 없습니다
    
    서로를 사랑하지 않는 우리에게
    
    
    아니 이럴수가 제가 지으려고 했던 것은 아카이브 포스트명이었건만
    이것은 「진짜」 로판제목이군요 진짜... 진짜의내공이느껴진다...
  • 23년 10월 23일 1번째 메시지

    앞으로 5일 연속 밤샘 예정인데 할수 있을까요... 물론 되든 안되든 해야하지만ㅠ
    님 그러면... 그 그러면 죽어요... 사세요 😢
  • 23년 10월 22일 13번째 메시지

    아기는 악당을 키운다 보실래요?
    
    저는 못버티고 하차했는데 유월님이라면 즐기실 수 있을지도
    아악키 (아기는 악당을 키운다)
    
    대체 저한테 뭘 먹이시려는 겁니까? 표지만으로도 절 주화입마에 빠지게 만든 그 두려운 작품을...!
  • 23년 10월 22일 12번째 메시지

    유월님 사랑해요
    저도 사랑해요 ❤️
  • 23년 10월 22일 11번째 메시지

    패드풋 AU 너무 궁금해요... 비밀번호를 푸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잉? 힌트가 사실상 공개된 수준 아닌가요? 그냥 구글링하면 1페이지에 큰 글자로 나올텐데... caputdraconis 입니다. 무엇이 힌트를 해독하기 어렵게 만들었나요...?
  • 23년 10월 22일 10번째 메시지

    춥네요... 따뜻한 밤 되시길
    익명깅도 포근한 밤 되세요!
  • 23년 10월 22일 9번째 메시지

    리사는... ts쌍둥이백합이 가능한 나르시시즘 이상성욕자인가요? ㅋㅋㅋ 케이일 땐 거들떠도 안보다가 강대한 마력을 선물한(가산점) 유리멘탈 인외가 본인 모습(가산점?) 온나노코가 되어버리니 무리가 아니었다?!
    너무해요... 어째서 리사가 케이를 거들떠도 안봤다고 생각하시는거죠? 거들떠 봤을 수도(?) 있잖아요?
    
    "강대한 마력을 선물한(가산점)" <-ㅋㅋㅋㅋㅋㅋㅋ
  • 23년 10월 22일 8번째 메시지

    케이가 스승한테 나를죽여줘 한다면 멜리사는 어쩔지 궁금하네용
    정론은 케이는 쫄보라서 그런 말 못한다 입니다만 멜리사의 입장에서 말하자면, 케이가 멜리사를 어머니라고 처음 불렀을 때(작중에서의 그 시점 맞음) 이전이라면 죽이고 그 이후에는 차마 못 죽일 거라고 생각해요.
  • 23년 10월 22일 7번째 메시지

    답답주인공 셀프 팔자꼬는 이야기가 이렇게 재밌을 줄 몰랐네요...
    감사합니다! 답답한 이야기 너무 좋아맨입니다. 같이 즐겨요❤️ 에피소드 10이 끝나진 않았지만 잠깐 쉬어가는 김에 코멘트 달기로.
  • 23년 10월 22일 6번째 메시지

    그치만 저건 다 그저 작품을 물고 뜯고 맛보는 감상일 뿐 입니다. 겁쟁이 인외 최고 맛도리니 괘념치 말고 연재해주시길 ㅎ
    사랑넘치는 비명으로 제대로 찰떡같이 알아들은 것 맞습니다 코멘트 고마워요 ❤️
  • 23년 10월 22일 5번째 메시지

    아아악 그렇게 유리멘탈이면 떠나는(go away)게 아니라 떠나는(pass away)걸 택하라고!
    좀 살의를 불러일으키는 답답함인 편이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3년 10월 22일 4번째 메시지

    음 멜리사가 본인이 생각한 이상적인 모습에 부합하지 않아 실망하고 이런 현실이 본인 멘탈에 치명적이라 회피하려 도망친 케이가 이해는 돼요. 확실히 이성적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감성에 앞서서 씻지 못할 죄를 지은 본인을 용서하려 하면 그 사람에 대한 신뢰도가 급락할 것 같긴 하네요. 근데 본인도 그렇게 신념신념 외치다가 어린애 시체 씹어먹은 리사 감싸놓고(할많하않) 그리고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살인으로 목숨을 이어나가는게 본인 신념에 어긋나면 멜리사에게 단죄의 칼날을 건네서 책임을 전가하는게 아니라 자발적 죽음을 택해야하지 않나.. 진짜 유리멘탈인외는 모순투성이네요
    케이는 아무래도 겁쟁이니까요... 비겁하고 무서움 많은 겁쟁이
  • 23년 10월 22일 3번째 메시지

    근데 리사in케이가 대마법사라면 그와 비슷한 대마법사들이 한둘이 아니라는 건데 협회가 케이를 못 이겼다는 건 케이가 개쌔다는 뜻인가요? 파밸이 감이 안옵니다...
    "리사가 '이 시대의 가장 뛰어난 마법사'인지 아니면 '모든 시대를 통틀어 가장 뛰어난 마법사'인지 저잣거리의 사람들은 토론했다." https://twitter.com/JuYuwol/status/1642084561285967872
    
    케이 >>> 리사 in 케이 >>> 상위권 휴먼 마법사들 입니다.
  • 23년 10월 22일 2번째 메시지

    근데 멜리사가 케이를 책임지는 또다른 방법이 있지 않나요? 멜리사와 케이간의 육체 바꾸기 마법을 사용하는 것이요. 멜리사가 식욕에 사로잡혀 사람을 죽이는 멍청한 짓을 할 것 같지도 않고 케이도 죽지 않고요. 케이만 멀리서 은거하면 될 것 같은데 멜리사의 나이가 문제인가요.. 마법사는 몇살까지 살죠?ㅋㅋ
    근본적으로 케이가 도망간 이유는 평생의 두려움이었던 멜리사가 자길 용서한 걸 못 견뎌버린 것 때문이라서 말이죠. 이후가 어떻든 간에 이전까지를 모두 용서해버린 건 변하지 않잖아요? 그치만 확실히 정당화하는 설명이 쪼끔 부족했을지도
    
    게다가 예전의 리사 건처럼 걍 그걸 넘기더라도 멜리사한테 자길 살리기 위해 케이란 존재에 목숨이 매이는 것과 타락의 위험을 모두 짊어지게 하는 건 이 친구에겐 선택사항이 아닙니다 이 유리멘탈인외에겐... 왜냐하면 리사를 믿었다가 한번 조졌기 때문이죠
  • 23년 10월 22일 1번째 메시지

    사실 배드엔딩이어도 해피엔딩이어도 뭔가 찝찝할 것 같아요ㅋㅋ 케이가 죽은 배드엔딩 - 근데 케이는 본인의 딜레마에서 해방되었음^^ or 케이가 멜리사와 함께하는 해피엔딩 - 그러나 식인이 함께하는^^ 뭐 이런식일 것 같아서요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성향 탓인지 죄다 결말을 메리배드엔딩으로 예상하시는군요 제가 그렇게 일관적인 인간인가요? (그런거같군요)
  • 23년 10월 21일 3번째 메시지

    창백한 말 읽어보셨나요?
    웹툰 창백한 말 - 아주아주 오래전에 조금 보다가 말았습니다. 나중에 봐야지 하고 영원히 까먹어버렸죠.
  • 23년 10월 21일 2번째 메시지

    케이의 ㅈ됨은과연 몇차까지 이어질까요
    이번에도 케이가 좆됐다고 생각하시나요? 딱히 제가 에피소드 9의 부제를 단 적은 없으니까요.
    
    물론 좆됐긴 하죠. 그것도 해피엔딩 앞두고 자기손으로 조졌죠...
  • 23년 10월 21일 1번째 메시지

    판소에서 주인공 동료들이 주인공한테 집착하는 클리셰 호 or 불호
    집착물은 기본적으로 불호입니다
    하지만 참을 수는 있어요
  • 23년 10월 20일 3번째 메시지

    방구 뀌는 고양이를 보고 행복해지십시오
    https://twitter.com/tyomateee2/status/1715367637226795264
    덕분에 조금 행복해졌습니다
  • 23년 10월 20일 2번째 메시지

    요즘 날씨가 넘 추워졌어요 
    아무것도 안 하는 날도 있을 수 있져 뭐
    ㅜㅜ잉... 덕담 감사합니다...💕
  • 23년 10월 20일 1번째 메시지

    오거 케이!!! 풍악을 올려라!!!!!!!!!!!(실제로 춤추는 중)
    
    이제 케이 완결내고 보아구렁이도 써주세요ㅎ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보아구렁이.
    보아구렁이는.
    그건... 그렇게 됐습니다. 😂
  • 23년 10월 19일 4번째 메시지

    히히 오거 케이 이야기만 기다리던 독자인데 완전 신나네요ㅋㅋ 간만에 정독하고 왔습니다. 완결까지 응원합니다!
    야호! 케이가 돌아왔어요! 이번엔 진짜 결말을... 짓겠습니다...!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23년 10월 19일 3번째 메시지

    아ㅋㅋ 저거 제가넣은 페잉인데 전 나약하기를 선택하고 아이라이너와 틴트를 사고 머리를 길렀습니다ㅋㅋㅋ
    아니이럴수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너무나 뒷북을 쳐버린 나머지 익깅의 현생까지 뒷북쳐버렸군요..😂
  • 23년 6월 24일 3번째 메시지

    오거 케이 이야기의 주제는 
    
    ’모든 인간은 못돼처먹었으며 세상에 희망은 없다‘ 인가요?
    
    
    (6월 24일자 페잉 시절 메시지)
    
    😂 그렇지않아요... 저는 오히려 희망이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하는데(?) 지금 상정해둔 결말을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하네요... 실망스러우실지도?
    
    페잉 원문: https://peing.net/q/f47a9fed-f209-4178-88b3-8ef806e4359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