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659개의 메시지/답글

  • 23년 10월 18일 8번째 메시지

    와...딘 이 친구 이야기 되게 재밌네요(그리고 엄청 취향이에요) 진짜 소설로 보고싶다...
    얘가 그 고생 겪는걸 몇백 화 분량으로 차근차근 따라가고싶기도하고...아니면 이미 숙성 끝나서 다른 소설의 매력적인 조연이 된 얘의 과거를 몇 편 분량 외전으로 압축 전달 받고싶기도 하고...
    아무튼 언젠가는 꼭 써먹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재밌다...
    정작 이 친구를 갖고 한 이야기는 거의 없는데... 발암NTR모자편이 마음에 드셨던 걸까요?(ㅋㅋㅋㅋㅋㅋㅋ 현재로선 써먹을 구석이 애매해서 고민중이지만 저도 딘을 놓고싶진 않아요 재밌어해주셔서 기쁩니다 (꾸벅)
  • 23년 10월 18일 7번째 메시지

    제 자작로판입니다(민망)... 입시 끝나면 완결내고 님한테 컴션을 너을거에요...
    와~ 저한테 그런 소중한 감평을 맡기고 싶으시다니... 딱히 그런커미션을 한 적은 없지만 까짓거 한번 해보겠습니다
    
    입시끝나면 이라면 수능 끝나고인가요 기대할게요 도키도키
  • 23년 10월 18일 6번째 메시지

    님 지금도 깊티 감상커미션 하시나요
    지금도? 저는 그런 커미션을 한적이 없는...데요???
    
    제게 깊티까지 소매넣기를 하면서 보여주시고픈 작품이 있다는 건 조금 흥미롭네요
  • 23년 10월 18일 4번째 메시지

    마탑에서 덤블도어스러운 마법사를 만나고 그 밑에서 도제 생활. 그 마법사 명령 따라 이런저런 소원 들어줌 -> 여러 케이스 보면서 자기 스승에 대한 회의감 생김. ->독립(마탑 탈주 or 평범하게 졸업) ->방랑 시작
    이렇게 이어지는 전개는 어떤가요?
    그거 아니면 마탑에서 시뮬레이션 돌리던 걸 잘못 건드려서 졸지에 그 시뮬레이션 속 세계의 신이 되는 이상한 세계경영물이 생각나네요. 어차피 가짜 세계란 마음으로 처음에는 가볍게 이것저것 실험하다 점차 딜레마에 빠지는 딘이라던지..
    오 재밌네요... 그게 타래에서 말 안한 초안에서도 스승이 있거든요
    
    (트윗에서 계속)
  • 23년 10월 18일 5번째 메시지

    케이리사케이에서 리사의 힘에 대한 갈망을 좀 쳐내고 로맨스로 엮으면 (너를 다시 오거로 살게 할 수 없었어...) 피폐로판이 성립 가능하다는 생각이 드는 밤입니다...
    하지만... 리사쨩은 야망에 불타는 미친사람인 게 정체성인걸요?
    
    제 견해로는 그들은 이미 괜찮은 피폐로판을 찍고있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에게억까당하는정병유리멘탈인외 X 힘밖에모르는정병야망녀
  • 23년 10월 18일 2번째 메시지

    애완동물 공동묘지는 무슨 작품인가요? 님 오래 구독했는데 들어본 적이 없어요...!
    그건 그녀가 아니야 https://yuwol.pe.kr/wife-semetary.html https://twitter.com/JuYuwol/status/1510591328480284674
    
    찾아드렸습니다- 애완동물 공동묘지의 로판 빙의물 버전 패러디.입니다.
  • 23년 10월 18일 3번째 메시지

    세상이 억까하는 유리멘탈 정병남이 제 취향인 것 같네요 오거칭구랑 악마칭구가 제 최애에요
    "세상이 억까하는 유리멘탈 정병남"
    
    정확한 요약입니다 저의 유리멘탈정병인외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 23년 10월 18일 1번째 메시지

    인간적인 상식과 감정을 갖춘/최소한 그게 뭔지 알고 있는 비인간적 존재라는 면에서 케이랑 딘이랑 비슷하네요
    사실 딘이 케이를 기반으로 만든 캐릭터라서 그래요 아까도 흘리듯 말했지만 기원이 같은 녀석들이죠
    
    이 친구들은 마음이 여리고 선하려고 (최소한) 노력(은)하는 인외를 끝없이 고통받게 만들고 싶다는 저의 음습한 욕망을 기원으로서 공유합니다.
  • 23년 10월 17일 12번째 메시지

    주인공이 마탑에 들어가 마법사 도제 생활하면서 소원에 관련된 이런 저런 케이스를 겪고 자기만의 기준을 확립해나가는 느낌인가요?
    네 초안은 일단 대충 그런 느낌이었어요
    근데 마탑에 가서 자아성찰을 한다는 논리는 좋았는데 그래서 이야기를 어케만들어야 할지 막혀서 마탑 시나리오는 잠깐 접고 어떤 이유에서든 방랑을 한다는 전개를 고려했었죠 그게 A와 A 아들과의 이야기.
  • 23년 10월 17일 11번째 메시지

    이상하게 소원을 들어주는 능력이 아니라 잔인한 대가를 가져가는 소원을 들어주는 능력을 통제하는 거면, 어떤 식으로 통제하는 건가요?
    대가를 할부해서 납부하거나 돈으로 납부하거나 할 수 있는 방식을 마탑에서 찾는 게 목표인건가요?
    무작정 능력을 봉인하는 것보다는 어떻게든 써먹을 방법을 찾아보고 싶었던 거죠. - 최소한 그럴지 말지를 판단할 지혜라도 갖추고 싶다고 해야 하나? 어떤 소원은 어느 정도까지는 들어줘도 되는지, 앞으로 이런 힘을 갖고 어케 살아야 할지 대충 그런... 막연한 답을 찾으러 마탑에 갔다, 라는 느낌입니다.
  • 23년 10월 17일 10번째 메시지

    요즘 흥하는 가짜하남자가 아닌 진퉁 하남자의 냄새가 나서 좋아요
    가짜하남자ㅋㅋㅋㅋㅋㅋ 본 적 없어서 구체적으론 모르겠지만 왠지 알거같은... 결국 알파메일이다 이거죠?
    
    찐따미의 아름다움을 누군가는 알아줄 것이다
  • 23년 10월 17일 9번째 메시지

    님의 남주들은 뭔가 여오타쿠의 가슴을 자극하는 그런 게 있어요 주인공른 파기 조아보인다고나 할까..:
    그렇습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정말 상상도못한 감상이네요 무엇이 자극적인걸까!
  • 23년 10월 17일 8번째 메시지

    그러면 목숨과 영혼이 다른 코스트인가요? 신선
    넵 다릅니다 영혼이 빠지면 물론 즉사하지만 목숨 자체와는 별개고(그래서 죽은 다음에 영혼을 넘긴다는 식으로 거래도 가능) 영혼은 악마에게 내다파는 바보짓만 안하면 영속하는 존재로 설정했어요
  • 23년 10월 17일 7번째 메시지

    원숭이손 주인공의 핵심은 소원을 이상하게 들어주는건가요, 아니면 악마적인 대가를 가져가는 건가요? 처음에는 1번이라고 생각했는데 타래 보니까 2번 같아서요
    아 확실히 제가 단어선택을 잘못한 것 같아요. 원숭이손이래면 전자로 해석되겠죠. 후자입니다. 소원의 결과 자체는 멀쩡할 수 있지만 대가가 너무 끔찍해서 의미가 없어지는... 대충 그런거죠
  • 23년 10월 17일 6번째 메시지

    그나저나 1차 창작 웹소는 쓸 생각 없으신가요 
    꼭 지금 원숭이 손 얘기만은 아니구, 그동안 쓰신 로판 타래 읽으면서 늘 생각해왔어요 당신의 아내 교체되었다도 그렇고... 하남자의 무한루프도 그렇고. 
    장르소설 틀을 벗어나지 않는데 소재가 참신해요. 재미도 있음... 트위터 썰타래로만 남기에는 아깝게 느껴져요(오지랖 ㅈㅅ합니다)
    제가 남긴 무수한 중단된 장편(보아구렁이.땅거미.오거 케이)의 꼬라지를 보고도 그런 덕담을 해주시다니...
    
    저도 그럴 능력이 있으면 참 좋을거같아요...
  • 23년 10월 17일 5번째 메시지

    저는 저기에 사랑 한 스푼을 넣고 싶네요 
    B가 있음... B는 주인공을 사랑함 
    그래서 B는 주인공이 자기를 사랑하게 해달라고 비는 거죠
    그래서 주인공은 진짜로! B를 사랑하게 됨 
    그리고 인외자의 사랑을 받게 된 B는 결국 행복해지지 못하고 파멸하는 엔딩 
    (주인공이 무조건 소원을 알아야 하나요? 처음에는 진짜 '인간'의 아름다움에 감화되는 것처럼 서술하고 주인공 본인도 자기가 진짜 사랑을 하는 줄 알다가... 나중에 '사실 소원이 원인임! 아닐 수도 있고ㅎㅎ'식으로 찝찝하게 만들고 싶음)
    재밌네요. 인격적으로는 인간인 상태로 악마적인 대가를 징수해가면서 고통받는 주인공이 코어라서 소원을 모르기는 컨셉하고 많이 어긋나는 것 같지만... 아는상태면 뭐 어떱니까?
  • 23년 10월 17일 3번째 메시지

    님 여주현판 추천 받으시나요? 
    
    로판 문법도 현판 문법도 보이지 않는 소설 하나 추천해봅니다주인공이 자신이 웹툰 속 캐릭터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작가의 최애캐가 되기 위해 노오력하는 내용인데 성장환경에 따른 성격 묘사가 ㄱㅊ
    
    특히 사회복지관련해서 많이 조사하신 것 같았고 그외에도 자연스러운 사투리 등등이 엿보어요(근데 제가 대가리꽃밭 대치목동키즈st라 사회인인 유월님이 보시기에는 이게... 정치? 이게... 가난? 이게... 인터넷커뮤고증? 아니 이런 정부부서의 조직도가 말이 됨? 으로 보이실수도)
    혹시 그거 창조주의 편애법입니까? 본적은 없고 소개글이랑 뭔가 매칭이 돼서요. 페잉으로 추천 엄청 들어왔는데 그때는 귀찮아서 다씹었던... 이게 다 동일인분이신지 아니면 저의 팔로워들에게 수상쩍을 정도로 사랑받는 작품인지 궁금하군요
  • 23년 10월 17일 4번째 메시지

    호오 악마봉인 설정이었군요. 확실히 소스는 있는데 이리저리 스토리 잇기는 어렵네요. 메인 스토리 뼈대는 다른걸 두고 서브캐 서사 같은거로 활용해도 흥미로운 비화일 것 같아요
    그쵸? 조연캐라기엔 아쉽고 주연으로 삼기에는 어디에 써먹어야 할지 모르겠는 무척이나 애매한...
  • 23년 10월 17일 2번째 메시지

    주인공이 처음에 소원 빌다가 가족 지인 크게 잃고 이걸 제대로 쓰기 위한 방법에 집착하는 것을 보고 싶어요. 나중엔 거의 책 한권을 줄줄 읊고있는 주인공
    '고체이고 보편적인, 아니 99퍼센트 이상의 인간이 손으로 잡았을 때 통점에 자극이 가해지지 않고 만질 수 있는 상태이며 36도의 온도인 내가 지금 손에 쥐고 있는 물질(금)을 하루 이내에 내가 취득할 양의 이 물질을 잃어버려도 생계에 전혀 지장이 없고 신고하지 않을 사람이 내 집 앞을 지나다가 내가 지금 서있는 곳에서 바라보는 방향으로 1미터 앞에 떨어뜨리고 내가 그것을 우연히 발견하여 주워 팔지만 아무도 문제삼지 않고 내가 그 물건의 제 값을 취득할 수 있도록해줘."
    이랬는데 그 물건을 떨군 사람이 먼 지역에서 금은방을 턴 강도이고 어차피 신고하지도 못하는 장물이어서 그런거였고 본인 때문에 강도사건이 일어난건가 다시 좌절하는 주인공
    앞에 선행 조건들이 붙기 전엔 머리 위로 장신구한 사람이 투신 자살한다거나 추워서 좀만 따뜻하게 해달랬더니 펄펄 끓는 기름을 뒤집어 쓸 뻔하거나하는 일이 많았을 것 같네요
    와중에 능력 처음 얻고 죽지않게 해주세요ㅋㅋ 같은 소원 빌어서 암만 개같은 일 일어나도 결국 되살아나는 주인공
    
    이건 본인의 소원을 이루는 거라서 구상과는 약간 다를지도? 전 본인소원만은 못이루는 게 포인트라고 생각했거든요. 하지만 이 연구파트를 다른사람에게 넘기는 서브플롯으로 틀면 꽤 재밌을 것 같아요. 원숭이손의 법칙을 함께 연구하는 '파트너'를 찾는데 계속 파트너가 파/트/너 당해버려서 언제나 구인중이 되어버리는 거죠
  • 23년 10월 17일 1번째 메시지

    원숭이 손 주인공이라.. 처음에 능력얻고 신나서 주변 사람들 소원 들어주다가 처참히 망해버린 주인공은 능력을 쓰지 않기로 하는데 정부의 미스터리 부서(외계인, scp 다룰 것 같은 비밀 부)에서 알아채서 주인공 데려가 최대한 페널티를 안받을 방법이 없을까 이것저것 실험해보는게 가장 먼저 생각나네요ㅋㅋ
    아무래도 현판이라면 그렇겠죠? 최근에 변노자를 봐서인지 정부부처의 공노예로 살아가는 전개도 나쁘지않을 것 같단 생각이 들고...
  • 23년 10월 16일 3번째 메시지

    그냥 몸과 영혼 얘기에 대한 밑밥 아니었을까요?
    
    아주 중요한 소재는 아니라 그 정도만 깔아둔 거죠
    그런 것 치고는 꽤 꾸준히 언급이 돼서 마지막에 걍 아무래도 상관없어 식으로 증발한 게 좀 묘했긴 했어요
  • 23년 10월 16일 2번째 메시지

    오잉 변방 외노자를 보셨군요 며칠 트위터 안 들어온 사이에 다 읽으셨다니(1년째 다 못 읽고 있음)
    
    드래곤인데 드래곤 아닌 드래곤이 싫은 그 친구는 터미널 꼬라박고 죄수가 되어 다른 종족의 몸에 들어갔습니다 직접 얘다!하고 나온 건 아니지만(애초에 죄수들은 이름도 주기적으로 바꾸므로 특정해 부르기 힘듬) 암시적으로 아 얘가 걔구나 싶은 엑스트라 신입 죄수가 한두페이지 등장했었어요 아마 기억을 잃고 죽어라 일하고 있지 않을까요
    그게 등장의 끝이었죠 그쵸?
    
    그 친구는 뭐였던걸까요 거기서 걍 잊히다니... 폐기된 플롯이었던걸까...
  • 23년 10월 12일 1번째 메시지

    주인공 커플(동인이든 공식이든 간에)이 어린애/동물/마스코트 키우면 둘이 육아하고 있다고 하던데 주인공 남매가 그럽니다
    그리고 플래그가 딴 캐랑 생겨도 얼마 안돼서 강제 소멸해서요…
    +메인빌런이 하남자란 뜻 맞았습니다
    글쿤요
  • 23년 10월 15일 1번째 메시지

    택시운전사에 출연하신 나치전문 백남배우분을 ts한듯한, 프로이센이나 러시아 제복의 악녀가 나오는 여성향 로맨스 창작물 없을까요
    "택시운전사에 출연하신 나치전문 백남배우분을 ts한듯한, 프로이센이나 러시아 제복의 악녀가 나오는 여성향 로맨스 창작물"
    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박식한 분들의 많은관심 바랍니다
  • 23년 10월 16일 1번째 메시지

    아 둥차 좋아하셨구나.. 비운의 장기휴재작ㅠ 주은찬이 최애셨나요 왠지 가람이 좋아하셨을 것 같은데
    가람이도 아주 좋아했습니다... 뜬금없이 장녀캐릭터성을 가지게 되었을 땐 좀 당황해서 멀찍해졌지만요
  • 23년 10월 14일 1번째 메시지

    주유월 최고야 주유월 사랑해 주유월 잘했어
    🤣 고마워요 이제 익명깅도 저를 칭찬해주는 존재예요
  • 23년 10월 13일 1번째 메시지

    저는 갑자기 팔로우 추천이 떴습니다... 아마 다들 이런것같긴 한데 왠지는 모르겠어요
    대체 트위터에 모슨일이?ㅠㅠ
  • 23년 10월 12일 8번째 메시지

    좋아하는 그림체 화풍이 어떻게 되시나요? 좋아하는 그림 작가라든가...
    KIM달 작가 그림이 말랑말랑했을 시절이 제가 꼽는 이상의 아름다운 그림입니다
  • 23년 10월 12일 7번째 메시지

    적색 테마 괜찮지않나요 유월님 프사 컬러랑 매칭되는느낌
    그런가요? (팔랑귀)
    
    저의 적색.. 정확히는 주(朱)색은 사실 베티(프사의 미소녀)의 색이 아니라 둥차의 주은찬의 색이랍니다... 닉의 유래가 은은히 떠오르네요 그렇습니다 이건 원래 둥차 때문에 판 잡덕계였습니다
  • 23년 10월 12일 5번째 메시지

    아카데미가 아니라 대학이라고 쓰시는 거나 봉건제에 대한 이해도 같은 것들이요? 영주님이라는 호칭이나 금화 은화 물가 등등 디테일에서 찐중세 감성이 보입니다
    
    특히 중세 대학이요. 아카데미나 사관학교는 많이 봤어도 보통 대학을 잘 안쓰거든요ㅋㅋ 아악키 보다가 ‘영재원’이 튀어나와서 ptsd 찐하게 올라오길래 하차했던 기억이...
    대학 얘기는 에단로웬 바보커플 이야기겠고 영주님/물가 얘긴 포ㅅㅈㅇ ㅁㅎ 얘기 같고 금화/은화는 자작 월드빌딩 이야기인가요...(조각을 주워붙이는중)
    
    비록 저는 역알못이지만요
  • 23년 10월 12일 6번째 메시지

    시리즈중 제일 좋아하는 편수는
    시리즈? 해리포터 시리즈요? 그건 1권 마법사의 돌입니다 해포가 아니라면 뭔지 모르겠군요
  • 23년 10월 12일 4번째 메시지

    검미성 작가 작품도 ㅊㅊ 드립니다 잘 맞을거같아요
    WA! 검미성 아시는구나!
    
    최근작인 TS물을 언제까볼지 고민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