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642개의 메시지/답글

  • 23년 3월 30일 3번째 메시지

    케이 & 로버트 & 알리사에 대한 감상(딱히 논리적이진 않음)
    
    셋의 차이점에는 죄책감도 있지만 이건 겉으로 드러나는 요소가 아니니까 일단 넘겨보고... 그러면 역시 삶을 유지하는데 타인을 파괴하는 행위가 필수불가결한 요소인가? 그러지 않고도 살 수 있는 길이 있다면 그것을 택할 것인가? 이쪽이 생각나네요 로버트의 식인과 알리사의 고문은 쾌락을 위한 것이고 케이의 식인은 살고 싶어서 행하는 거니까 
    
    물론 첫 식인은 오로지 케이의 선택이고 잘못이었긴 한데. 그렇다고 그 후 케이가 죽는 것이 올바른 해결책이고, 케이한테는 삶을 살아갈 권리가 없냐면 그건 아니니까요. 케이가 거기서 죽었다면 결론: 오거를 메워야, 류의 이야기가 되지 않을까 싶은ㅠㅠ
    
    전 유월님이 아니기에 세계관의 설정이 정확히 어떤 건지는 모르고 오거가 식인 없이는 살 수 없는가? 본능을 억누를 수 있는가? 생물과 마법적인 존재의 차이점, 오거 사회, 오거와 인간의 비율, 오거를 괴물이라 부르는 건 단지 인간의 입장이지 않나 싶은 여러가지...를 더 따져봐야 할 거 같지만 어쨌든 지금으로는 케이에 대한 감상은 이렇네요
    
    로버트와 알리사는 사람을 파괴하는 것을 좋아하는 인간임에도 케이를 '동류'라고 느끼고 반가워하는 점이 재밌어요. 서로를 해쳐볼 마음 같은 건 들지 않는 거냐ww? 아니 뭐 편리하다는 이유로 같이 다니고 있을 수 있지만 결국 자기들끼리도 인간인데... 아는 사람을 고문한다든가 아는 사람을 맛보고 싶다든가 그런 생각은 들지 않니 얘들아? 
    
    너무 저열하고 지금부터 서로 죽여라! 같은 감상인가요? 킹치만ㅠㅠ
    
    어쨌든 재밌게 봤습니다 🥰
    https://twitter.com/JuYuwol/status/1641120035526815744
  • 23년 3월 30일 2번째 메시지

    ㅈㅅ 너무 집중하느라 반응 다는거 까먹음 좀 무섭긴 한데 재밌네요
    
    아 이게 분명 감각적으로 다르긴 다른데... 얘는 종족이고 쟤들은 취향(내지 정신질환 내지 아 심리학자들이 알겠지)이고 아 뭔가 아 다르고 어 다르긴 한데
    
    근데 그동안 굶주린 상태였고 마법적 종족이라 정신적 충격이 더 위협적이라면 정신적으로 안정적이라는 가정 하에 아무것도 안 먹어도 생존이 가능한 건가요? 아니면 인간식 식사는 SF식 영양제같은 개념으로 숨만 붙여둘 수 있는 느낌? 사실 태어났을 때부터 서서히 굶어 죽어가고 있었다던가?
    https://twitter.com/JuYuwol/status/1641116521773645841
  • 23년 3월 30일 1번째 메시지

    데뷔하실 생각 있어요?
    
    진짜. 진심. 이번엔 심심풀이 장난성 페잉 아니에요
    https://twitter.com/JuYuwol/status/1641109273823571971
  • 23년 3월 29일 1번째 메시지

    케이 이야기 넘 재밌어요 캐릭터성이 살짝 루핀이 생각나네요 리사가 케이를 위로하는 장면이 너무 익숙해서 뭔가 했더니 해포 조패 보면 시리우스 혹은 제임스가 리무스 위로하는 거랑 멘트가 복붙 수준이었던ㅋㅋㅋㅋ
    그리고 또 흥미로웠던 점이 식인할때 그냥 시체를 냅다 뜯어먹을 줄 알았는데 손질하고(=토막내고) 불에 구워먹었다는게 살짝 고정관념을 부순 느낌이었어요ㅋㅋ 오거들도 보통 사람을 손질하고 구워먹는게 일반적인지 아니면 오거들은 원래 야만적인 방식으로 먹는데 케이는 그래도 평생을 사람으로 살았다고 인간 식으로 먹은 건지 그리고 전장에서 사람 살 발라낸 것도 생으로 먹었는지 구워먹었는지 삶거나 볶아먹기도 했는지 것도 궁금해요ㅋㅋㅋㅋ
    https://twitter.com/JuYuwol/status/1641086067892973571
  • 23년 3월 27일 2번째 메시지

    챗gpt가 쓸수있는건 속편이 아닌 팬픽숀 뿐인걸까요ㅋㅋ
    https://twitter.com/JuYuwol/status/1640314176219537408
  • 23년 3월 27일 1번째 메시지

    커미션 가격 높다는 페잉은 그냥 욕 같고(일단 남의 노동을 깎아내리려는 점이) 유월님도 짐작하신 대로 수요의 문제 같아요 
    일단 썰 / 글 / 장문 타래 위주로 노는 오타쿠가 비주류인 데다 이 사람들은 티스토리나 블로그를 하고... 보통 변방에서 자기 지인들이랑만 놀아서 커미션 글이 그쪽까지 닿을지도 잘?... 아마 시간이 지나서 천천히 퍼지면 그때야 사람들이 생길 듯
    근데 님 왜 힘든 거예요? 보통 그럴 때 일에 몰입하면 나중에 업보빔 맞고 쓰러지던데
    딱히 휴식을 강요하는 것도 아니고 유월님도 뭔가 생각이 있고 알아서 하시겠지만 걍 걱정돼서 써봐요 뭐 짱나는 고민거리 / 정신적 문제 있으면 어차피 트위터는 익명이니까 사자후 내지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제가 힘든 것의 이유는... 아무 이유가 없다는 것에 있습니다 (다른 표현: 정신병)... 적당히 냅두면 괜찮아질 거예요 아마도
    
    뭐어 그렇겠죠 수요없는건 우짤수없어... 단지 심심해서 징징거리는 것뿐이예요
    
    걱정해주셔서 고마워요! 페잉깅에게 언제나 행복한 일만 있길 바랄게요
  • 23년 3월 26일 5번째 메시지

    남편이 잘생기지도 않았는데 미소녀면 로웬이 불쌍합니다.
    https://twitter.com/JuYuwol/status/1639938135219134465
  • 23년 3월 26일 4번째 메시지

    날갯짓...... 그냥 흔히들 꾸는 꿈이 아니었나요 설마 요즘 처음 꿔보신 건가요?!
    
    저희 남매는 좀 변형해서 자전거 페달 밟듯 다리굴려서 나는 꿈을 꿨어요
    그런데 이제 동생은 뒤에서 좀비떼가 쫓아와서 미친듯이 밟고 전 다리만 날아올라서 균형 잡느라 비명질렀던. 음.
    요즘 처음 꾸는 건 아녜요 그냥 요즘... 엄청 자주 꾸는데 꿈의 무수한 요소는 다 해몽(이라기보다는 정신분석...)이 되는데 이거 혼자 안 되니까 도대체 뭘까 궁금해지는 거죠
    
    많이들 하늘 나는 꿈을 꾸는군요 무언가의 투영이 아니라 그냥 뉴런조각모음 중의 잡음이 어쩌다 자주 뽑혔을 뿐인가..?
  • 23년 3월 26일 3번째 메시지

    똑닮은딸 보시나요? 추천이라기보단 유월님하고 말투 비슷한 댓글 봐갖고 궁금해서요
    똑닮은딸이 뭔지도 몰라요 소설인가요? 저랑 비슷한 말투의 댓글이라니 대체 뭘까
  • 23년 3월 26일 2번째 메시지

    워해머 40000 보셨나요?
    "워해머 40000 보셨나요? "
    
    그게 뭔지도 몰라요
    워해머란 말만 듣고 게임 아닌가? 했는데 검색해도 게임밖에 안나오고... 근데 봤냐고 물어본 거 보면 같은 IP와 이름을 가진 무언가의 영상/소설/만화/아무튼 '보는 것'에 대한 질문이겠죠? 몰라요... 그게뭐임...
  • 23년 3월 26일 1번째 메시지

    보아구렁이 헤르미온느 너무 불쌍해요
    
    헤르미온느는 친구가 없어서 해리한테 매달리고 해리는 친구가 없어서 론한테 매달리고ㅠㅠ
    보... 보아구렁이. 저에게 죄책감을 야기하는 마법의 단어.... 어쩌다보니까 해포를 실질 놓은 상태가 되어서... ㅇ<-<
    
    헤르미쨩... 약은 해리에게 호구잡혀서 숙제셔틀이나 당하고... 정작 해리는 론만 보고있는데...! 이 불공정한 구도가 언젠가 개선될 날이 올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겠죠? (웅얼
  • 23년 3월 25일 1번째 메시지

    유월님 해포 썰 좋아서 이것저것 서치하다 해리녀야설 후기 쓰신거 보고 호기심 max 돼서 봤는데 정말 좋은 글이군요..
    https://twitter.com/JuYuwol/status/1639629575272665090
  • 23년 3월 24일 1번째 메시지

    조연 이름이 지오세피나 알렉산드라 세코바면 노골적으로 노린 이름일까요?
    지오세피나 알렉산드라 세코바 <- 무슨의미인지 전혀 모르겠어요...
  • 23년 3월 23일 2번째 메시지

    가끔 님 남성향 작품 짬밥 보일 때마다 너무 즐거워요... 사실 가끔이 아님. 근데 아무튼 즐거움. 재밌거든요.
    "사실 가끔이 아님" <-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3년 3월 23일 1번째 메시지

    월님 조아라에 그거 쓰실 생각 없으신가요?
    '그거'는 미소녀에고소드한녀X씹카데미판남썰 말씀하시는 거 맞죠?
    
    아뇨ㅋㅋㅋㅋㅋㅋ 누가 훔쳐가줬으면 좋겠습니다.
  • 23년 3월 21일 2번째 메시지

    에단로웬 컾이랑 예전에 썰 푸신 크툴루 소년만화 로판이랑 크오해도 재밌을 거 같아요
    현대인 천재 아내라서 다행이야 남편 vs 뭐야 내 아내 돌려줘요 남편
    그러고보니 로웬양은 빙의자인가요 전생자인가요?
    https://mobile.twitter.com/JuYuwol/status/1638051575326461953
  • 23년 3월 21일 1번째 메시지

    에단군 로웬양에게 열등감 폭발 부들부들하는 애새끼남이었다가 로웬 과거사 듣고 고분고분 눈동자 굴리면서 눈치볼 것 같은 느낌. 납득하는 것도 전형적인 강약약강 마인드(나보다 원래 연장자 + 엄청난 미래 문명 출신.. 이정도면 내가 존경할만할지도.?)
    ...왜 왜 맛도리지
    어디가 맛있는지 잘 알아주셨군요!
    
    강약약강 마인드 <- 아진짜이거네요
    
    매번 딴지걸고 짜증나게 굴었던 놈편이 그시점 이후로 묘하게 고분고분해지고 말을 잘 들으니까 도리어 기분나빠하게되는 거죠 그렇게 단순애샛기남에게 조련당하는 것
  • 23년 3월 20일 5번째 메시지

    그러면 더 극단적으로 치명상입어서 사경을 헤메다 살아남는 건 어떨까요? 그래도 제릴이 사귈 수 있을까요
    
    이러면 스넾이 릴리한테 절교선언할 수도?
    솔직히 말해보세요 제임스를 괴롭히고 싶으신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스넾이 릴리에게 왜? 절교선언을...? 제임스 반죽음까지 시켜줬잖아요 무슨 심경에서? 그냥 추측이 안 돼요
    
    제임스를 개패놓고 제릴이 사귄다면 절교 <- 이뜻인가? 난해하군요...
  • 23년 3월 20일 4번째 메시지

    근데 여주판에서 여캐한테 정실 이러는 거 첨봤어요 신기
    이 맥락없는 페잉은 어쩌다가 이곳에 도달한 걸까요... 진짜 아무맥락이 없어서 해석불가
  • 23년 3월 20일 3번째 메시지

     “내가 너에게 주문을 쓰지 않도록 해줘 에반스“
    
    그 말을 듣자마자 결투챔피언 리루리 에바누스가 곧바로 주문을 날려서 제임스의 팔 하나가 날아가는 팬픽션
    
    만능 디터니로 팔은 재생성되었지만 교내징계로 끝내기에는 목격자가 너무 많았고...
    
    릴리 기본적으로 착한 애니까 제임스한테 미안해할 것 같아요ㅠ
    
    스네이프는 어케 반응할지 모르겠네요
    
    
    일단 팬픽션 소재는 재미없는데(죄송) 스네이프가 어떻게 반응할까? 이거 너무 재밌네요
    
    도와주려고 달려온 릴리쨩에게 잡종이라고 말해버릴 정도의 오토코노코 쫀심을 가진 스넾에게 친구를 위해서라면 남의 팔 한짝 정도는 날릴 수 있는 우정의 증명이란?
    
    근데 사람 팔을 잘라버릴 정도의 미친 터프함이라면 쫀심이고 뭐고 다 내려놓고 주인님으로 모셔야 하지 않을까요? 물론 스넾이 당위를 따를 인간은 아니지만...
  • 23년 3월 20일 2번째 메시지

    그치만 제육을 좋아하는 20살 밀덕 남대생은 너무 혐오스럽습니다. 
    
    솔직히 현대인이 현대사회에서 아주 끔찍하게 살지 않았던 이상 중세에서 못 버틸 것 같습니다.
    "제육을 좋아하는 20살 밀덕 남대생"
    
    설정만 나열해도 바로 한숨이 절로 나오는 지점이 모에포인트란 말이예요
    
    종이인간들은 바로 그래서 사랑스러운걸!
    
    그리고 괜찮아요 거기는 진짜 중세 세계가 아니라 중세풍 갓세계니까 대충 검과 마법, 꿈과 희망, 모험과 사랑이 있는 곳이라서 살만할거임
  • 23년 3월 20일 1번째 메시지

    학교가 너무 싫어요
    힘내요
  • 23년 3월 19일 11번째 메시지

    그치만 나중에 ‘출처인용표기만 제대로 했어도 표절은 아니었을 테고 아마 이 귀부인은 학계를 잘 몰랐을 것’이라는 재평가도 좀 나왔음 좋겠네요
    
    이 현대귀부인의 이름을 딴 과학 상도 생겼다 갑질논란으로 이름 바뀌었다가 또 다른 이름으로 바뀌고 나중에 처녀적 성을 상에 붙이는 것으로 되돌아왔음 좋겠네요(필명이 처녀성이었기 때문)
    
    https://twitter.com/JuYuwol/status/1637467866768486405
  • 23년 3월 19일 10번째 메시지

    남편 잘생겼나요?
    https://twitter.com/JuYuwol/status/1637467109537247232
  • 23년 3월 19일 9번째 메시지

    현대인이 쓴 논문 표절로 몰렸다가 남편이 비싼 법률가를 고용하는 바람에 고소인은 어쩔수없이 합의하고 후대에는 과학사적으로 부정적인 면에서 중요한 일화로 남았으면 좋겠네요
    https://twitter.com/JuYuwol/status/1637467109537247232
  • 23년 3월 19일 8번째 메시지

    내스급 보셨나요?
    아니오. 아마 영원히 안 볼 듯.
  • 23년 3월 19일 7번째 메시지

    그거 그냥 찐따녀×찐따남 환장의 콜라보 아닌가요? 여주짱의 채워지지 않는 음습한 욕망ww
    오히려 좋아요
    https://twitter.com/JuYuwol/status/1637411170096410624
  • 23년 3월 19일 6번째 메시지

    공성병기에 관심을 보인다면 역시 밀덕인걸까요? 부인이 원자폭탄 얘기 꺼냈다가 
    
    남편: 뭐?!?!!!!! 과학기술개발주식에 내 전 재산을 투자한다!
    
    부인: ㅁㅊ
    
    결국 원자폭탄 얘기 작작해라, 우라늄 235 구할수단도 없다, 차라리 암살용으로 쓰는 게 더 낫겠(여기서 뭔가 잘못말했음을 깨달음)다고 했다가 망하는 것도 재밌을 것 같네요!
    https://twitter.com/JuYuwol/status/1637400162497871873
  • 23년 3월 19일 5번째 메시지

    이세계물이 아니라면(맞지만...) 중력가속도는 9.8m/s^2고 원자의 구성요소에 원자핵과 전자가 있다는 건 불변인데 현대인이 중세감성과 중세법률에 적응못할 것 같아요
    
    PS: 현대물리학을 예측하여 ’마치 미래에서 온 듯한‘ 학자가 되고싶었던 현대인이 남편한테 명의 빌려달라고 했다가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빠꾸먹고 자비출판했다가 표절(갓세계는 천문학이 엄청나게 발달) 문제 걸리는 이야기... 도 괜찮을지도
    https://twitter.com/JuYuwol/status/1637398625130274817
  • 23년 3월 19일 4번째 메시지

    남주가 별로 매력적이지 않아요(별점: ★★★★★+★)
    유월님의 로판 썰 이번에도 취향이네요ㅋㅋㅋ
    
    https://twitter.com/JuYuwol/status/1637394753032699909
  • 23년 3월 19일 3번째 메시지

    환생자는 17살에 AP로 일반물리학 받고 양자역학은 시도 안한 매우 똑똑한 이과생이었으면 좋겠네요 뉴턴-데카르트-갈릴레이 합동제사를 치르는 타입....
    https://twitter.com/JuYuwol/status/1637393572910739457
  • 23년 3월 19일 2번째 메시지

    남편이 복전했던 의학에서 최신이론 4체액설과 사혈 의료기구 같은 이야기(이걸로 글도썼음, 잘나감)해서 현대인 부인이 헛소리하지 말라고 대판 싸우면 좋겠네요
    
    자연과학 분야는 가벼운 코미디로 쓰고 정작 신념형 갈등은 법학과 ^신학*에서 나왔음 좋겠는 부분(ㅎ)
    
    빙의전에 열일곱인 거였다면 K-여자고등학생 특 리처드도킨스 빠였으면 좋겠네요 스피노자형 만신론자도 조을거같구
    
    
    
    
    
    https://twitter.com/JuYuwol/status/1637392860214616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