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671개의 메시지/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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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1월 15일 2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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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 반대로 전 그래서 제임스를 더 싫어할 거라고 생각해요 시리우스는 살아있고 계속 동료로서 상호작용하는 존재잖아요 근데 제임스는? 박제된 존재. 증오가 희석될 일이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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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1월 15일 3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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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찬이는 착하고 바르고 싹싹하고 고단수잖아요 반할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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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1월 14일 2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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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제한은 확실히 매우 똑똑한 아이디어입니다 아니 사실 이게 가장 합리적인 것 같아요 역시 사람은 머리가 좋아야 다만 전 '상태'의 비가역성과 별개로 '존재'하는 것 그 자체의 비가역적 영속성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입장이기에 여전히 패스파인더의 삶은 좋은 선택으로 느껴지지 않는군요 이건 삶에 대한 관점 차이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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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1월 13일 1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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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차원이동 했어'에 설레하는 사람을 오타쿠라고 정의하는 건가요 이게맞는거같다...완벽하게납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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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1월 13일 2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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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자 메시지에 답) 다행히 오늘아침엔 7시간을 잤어요... 오늘 목표: 8시간 자기 걱정 감사합니다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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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1월 14일 1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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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이런 너무 어려웠나요?ㅋㅋㅋㅋㅋㅋ 영영 모르라고 낸 문제가 아니라 좀 귀찮으라고 넣은 퍼즐이기 때문에 물어보면 그냥 알려드립니다. 순서대로 caputdraconis 와 raikiri 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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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1월 11일 4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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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패스파인더와 대화가 성립하려면 오타쿠일 수밖에 없다는 생각을 했지 싶어요 여기서 오타쿠의 정의가 궁금해지네요 뭔가... 무슨 느낌적인 느낌인지 알거같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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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1월 11일 2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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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그런데 어째서... 오타쿠여야 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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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1월 11일 3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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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밤에 자고 낮에 일해요! 도비 자유다 낮에 일은 어쨌든 하는데 밤에 잠을 자지 못하고 있다는 사소한 문제가 있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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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1월 11일 1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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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란... 무엇일까요? 그런 본질적인 궁금증이 드는 흐름이네요 근데.. 조각용 수박이 되어버렸던 모르드레드처럼 스킬테크 잘못찍었다가 조졌을 때 회생가능성이 없다는 그 본질적 위험성이 자기 머릿속 건드리기라고 다를까요? 뭐 잘못만져서 영원히 망가진 채로 살면 어떡하지요? 패스를 구매할 때 정신건강을 말 몇마디 차이로 잘못 정의해서 항상 자기 혼자만 행복한 사이코패스가 되어버린다면? 사패는 아니지만 일정 역치 이상의 강렬한 감정을 느끼지 못하게 된다면? 아니면 진정으로 '건강한' 사람은 이런 리스크에 대한 두려움도 느끼지 않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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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1월 10일 2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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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스넾이라면 전혀 어울리지 않는 반지 목걸이 등의 악세사리나 귀엽고 화사한 목도리(수제) 모자 중에 하나 정도는 릴리 상자에 담겨있을 것 같아요" !!!! 지금까지 생각을 못했는데 이것이야말로 현인의 혜안... 이제부터 제 안의 정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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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1월 8일 2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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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미롭군요 아마 불가역성에 대한 태도 문제일까요? 전 모든 사람에게는 (상태든 신세든 뭐든 간에) 조졌을 때 죽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탈출구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그 탈출구마저 없어진다면? 전 그게 너무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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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1월 8일 3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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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익명님을 위해 제가 예전에 풀었던 여스넾의 '릴리복' 썰을 (슬쩍) https://twitter.com/JuYuwol/status/108039181377554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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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1월 10일 1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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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좀 정리된 생각을 이야기하자면... 타래 작성 당시에는 너무 '내 것'이란 개념에 매몰되어 있었던 것 같아요. 꼭 내 것이 아니라도 보고 싶은 이야기가 있을 수 있단 걸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멀리 갈 필요도 없이 이미 세상엔 공동창작세계가 존재하고 있고 말이죠... 오메가버스처럼 자연히 형성된 장르도 있지만 SCP처럼 저작자가 명확하고 설정이 명확한 것도 있잖아요. 여튼 그렇습니다. 소재 명의를 나누고 싶을 수도 있지. 대충 그러한. 사실, 전체적으로 사서함 답변을 미룰 생각이기도 했고 글커미션 관련 얘기는 걍 스루하려고 했는데 무지막지하게 스케일 큰 너무 황당한 아부에 파하핫 웃으면서 바로 사서함 켰습니다. 칭찬이 고래를 춤추게 하는진 몰라도 게으른 사람에게 답장은 강요하는군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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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1월 8일 1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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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사실 애니 OPED라는 것을 듣고 나서야 알았어요 펭귄드럼은 전혀 보지 않았습니다. 언젠가는... 볼지도? 별개로 가사번역을 제공해준 펭드럼팬들에게 아리가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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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1월 7일 2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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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간다를 선택할 정도로 극심한 마조히스트이거나 대단히 어리석은 사람이 패스파인더 독자 중에 과연 존재할지 의문이군요... 건너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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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1월 7일 1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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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독성과 명료성을 칭찬받을 줄이야! 정말 생각 못했던 칭찬을 받았네요 감사합니다 히힛... 🥰 요즘은 영 조용한 노잼으로 트생을 보내는 중이었는데 칭찬 감사합니다 (꾸벅) 특별히 비결이라고 해도 당장 저부터 저 자신의 노잼력과 싸우기 바쁜지라 딱히 말할 건 없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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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1월 5일 2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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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이 넘 적어서 아 내가 나 혼자만 좋은 괴이한 이야기를 풀었구나 싶었는데 즐겨주셨다니 기쁩니다 (코쓱 하지만 전체이용가가 아니니까 말할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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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1월 5일 1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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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랬군요 아뇨 죄송하실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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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1월 4일 1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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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ㅋㅋㅋㅋ그런뜻이었군요 그렇죠 선우연씨에게 역시 기려는 친구라고 생각해요 먼저 친구하자고 해놓고 자기부정하지마라 유치한왹져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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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1월 4일 2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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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애초에 먼저 친구라고 한 놈은 왹져놈이라구요 기려연이 친구임은 부정할 수 없는 진실이다... 그래도지구는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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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1월 4일 3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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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네 의뢰에 따라 다르지만 가능합니다 크레페는 닫아놓긴 했는데 크레페 메시지든 오픈카톡이든 문의주시면 열어둘 수 있어요 안내는 이쪽으로: https://commission.yuwol.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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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1월 3일 3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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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안나오긴 했죠... 킹치만 에일리언을 패고싶어하고 아이스크림값 청구하는 거 봐선 역시 이건 상호동의와무관하게 상징적 친구가 맞다고생각합니다. (엄근진) 제 요즘 현생은... 우. 전 랜선사념체입니다... 희망사항과 별개로 잘안되고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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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1월 3일 1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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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 감사합니다 빡대갈이 볼드모트가 흥하는 그날까지 치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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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1월 3일 2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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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지금은 농담선언에 얻어맞고 일시적으로 후퇴했지만 최후에는 선우연 주식이 승리할 것입니다... 친.구.니깐. 아 아무튼친구라고요 친구맞다고 내가그렇게믿으면 친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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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1월 2일 2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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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살(마법학교 마법사로 살아가는 법) 빳다로 봤죠. 신뢰와 안심의 우려먹기 그러나 재미있는 우려먹기. 825화까지 봤고 휴식기 들어가서 원기옥 모으는 중이었는데 벌써 905화까지 나왔네요... 1000화 찍기 전까지는(이 연금작이 1000화를 찍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까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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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1월 2일 1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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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요.. '크윽...어떻게 된게 너란 녀석은...! 이렇게까지...!' 갬성이 아니라 그냥... 완전 비인간적인 희생에 무서워하는 지점이 좋아요. 왹져놈이 자기 팔 저며서 '무게'를 맞췄을 때 정하성 반응이 ㄹㅇ이었죠 얼굴 완전 새하얗게 질렸고 아무리봐도 정서적 외상이 깊게 남았을 거 같고 김기려를 미친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됐고... 질척해지기 이전에 '무서워... 미쳤나봐...ㅜㅜㅜㅜ' <- 이 지점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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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1월 1일 5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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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도 덤블도어가 주로 나오는 픽은 본 적이 없어요 '좋은(선악 말고 이야기의 질적으로) 조연'으로 나오는 건 그나마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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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1월 1일 4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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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은 뭔지모를 것이 되어버렸지만 소설은 정말 재밌습니다 은둔형마법사... 수작입니다 봐주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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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1월 1일 3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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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대상: 팔로워들) 저 보아구렁이 팬아트 받았어요 자랑하려고 쓰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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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1월 1일 2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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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는 더 바닥이 있다... 가슴에 새길 명언입이다 괴담 동아리, 와 소설 속 엑스트라, 입니다. 후자는 멀쩡한(?) 버전으로 재연재중이긴 한데 둘다 너무 폭망해서 판중된 구버전 캡처짤 꽤 나돌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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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1월 1일 1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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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아트요!!? 도키도키...와쿠와쿠 모두 ㅇㅋ입니다 DM문도 일단은 열려있는데 처음보내는 계정은 알림 안 뜨니까 사서함에서 미리 언질 주시는 것을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