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610개의 메시지/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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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9월 14일 1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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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Komm, süsser Tod와 오거 케이 일단 가사를 보고보니 너무 그럴듯하네요... 스승님과 리사가 '어케든' 해볼테니까 같이 살자...! 했을 때 멘탈 터져서 튀었을 때의 멘탈상태인 듯 시간을 되돌리고 싶어요 / 지금의 모든 게 내가 지은 죄이니 /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의 / 믿음 없이 난 살아갈 수 없죠 알아요, 우린 과거를 잊을 수 없고 / 당신은 사랑과 자긍심을 버리지 못하죠 / 바로 그게, 내 마음을 죽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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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9월 13일 1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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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뭐죠 도대체 다들 이착헌 최근분량을 보라고 이렇게까지 난리라니 저바쁜데... 는 생각해보니 내일부터 한참 쉬는군요 네 좋습니다 가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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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9월 12일 1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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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애호 외계인" ㅠㅠㅠㅠ~! 저의 화성인 컴플렉스를 건드리는 그런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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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9월 11일 3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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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어렸을 때 오래전에 읽어서 말할만한 감상이랄 게 없어요 다만 당시에 도대체 왜 캣니스가 피타와 이어지는지 전혀 이해를 못했던 것만은 기억하는데 지금 보면 어떨지 모르겠네요 인간의 마음... 좀더 이해했으니깐...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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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9월 11일 2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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큭큭 저의 추천에 힘을 실어주시는군요 다들 들으셨죠 보러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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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9월 11일 1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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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대로 볼디가 덤비의 인지 사실을 모른다면 많은 게 말이 되기는 해요 하지만 그건 그거대로 '모를 수가 있나?' 싶어져서 진실로 머리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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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9월 10일 6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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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럽게 인기없는 락밴드의 뭔 거지같은 노래 아~ㅋㅋㅋㅋㅋ 근데 막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각각의 타입들 도로 들어가보니까 죄다 인포까지 지워져있어서 당시 약관을 모르겠슴다 ㅈㅅ 아 이 트윗에서 언급했던 분은 아예 탈퇴하신 거 같은데 똑같은 내용으로 두분한테 넣었던지라 한분은 아직 인포 살아있고 공유 OK라고 써있네요 그럼 여기에: https://www.youtube.com/watch?v=cXsiGFZfhZs&list=PL2mJvmGVoE0ke9psNdwAMDzKNIPsD8NJF&pp=iAQ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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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9월 10일 5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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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드모트는 스넾을 그냥 불기인 척 하는 죽먹, 일차원 에이전트로 알았던 것 같아요" 어? 그런ㄱ? 뭐지 이거 왜 그럴듯하죠??? 그러게 그러면 스넾이 부활 시점에서 무덤에 바로 안찾아간 게 뭔소린지도 해명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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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9월 10일 4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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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상대의 인지에 대한 메타인지 여부가 상황을 아주 다르게 만든다고 봅니다만... 결국 카트리나렁은 덜미가 잡힌 지점에서 기소당했잖아요 스넾처럼 양쪽의 인지된 존재로 이용되는 게 아니라? 머리가 아프네요 저는 덤블도어처럼 필멸자를 초월한 지혜의 소유자거나 볼드모트처럼 미친사람이 아니라서 두통없이 이 모든 논의를 받아들이지 못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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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9월 10일 3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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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흥? 새벽 칭찬 감사합니다 흐헤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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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9월 10일 2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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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넾과는 좀 다른 케이스 아닌가요? 이 요원은 상대편이 자기가 우리에게 심어놓은 요원인 줄 착각하고 있지만 사실 우리편이다. (이건 괜찮음) ↑ 라고 우리가 생각하는 것을 상대편이 알고 있다. 그리고 이 인지 사실을 우리도 알고 있다. (???) '나는 우리편 기밀을 상대에게 넘길 것이지만, 이것은 상대에게 내가 상대측 요원이라는 신뢰를 사기 위해서이다. 그런데 상대는 내가 보스 당신에게 이러한 핑계를 대고 기밀을 가져오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사실 내가 보스에게 가져오는 기밀도 내가 당신에게 신뢰를 사기 위해 보스에게 허가받은 사항이다.' 이게 말이 되나요 HPMOR의 모의전투에서 나온 바보같은 배신의 배신의 배신 구도 풍자가 이걸 놀린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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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9월 10일 1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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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셰고 자시고 효용이 없잖아요. 양쪽 대립 조직이 모두 합리적으로 행동한다는 전제 하에 이중첩자가 가져온 정보는 1. 구라거나 2. 애초에 알아도 아무 이득이 될 것 없거나 오히려 해가 될 진실이거나 3. 이득이 될 사실이기는 한데 상대측의 살을 주고 뼈를 취하는 전략의 일환이거나 셋 중 하나인데 그냥 수싸움을 불필요하게 복잡하게 만들 뿐인 존재잖아요. 흘려지면 진짜 저쪽이 위험해지는 정보? 저쪽과 우리쪽이 완전히 똑같은 입장이란 걸 생각해보자고요. 그걸 애초에 어용첩자측에게 접근권한을 주지 않아야 할 것 아닙니까. 그 관리가 안 된다? 그러면 그냥 이 대립은 첩자의 꿀잼 인형극이고 양 보스는 그 첩자의 헝겊인형인 거죠... 걍 킬해버리는 게 보스의 정신건강 문제를 차치하고서라도 명백히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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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8월 23일 1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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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뤄뒀던 2번째(ry 다만 1번은 반박 안 하고 넘어갈 수가 없는데, 상대에게 존재가 인지된 첩자란 게 무슨 잠입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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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5월 30일 1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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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게 미뤄뒀던 첫번째 질문이죠. 5월 30일? 헐~ 3개월이나 미뤘네요. ㅈㅅㅈㅅ 이렇게 미뤄둔 것에서 알 수 있듯 전 정말 아무 생각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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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9월 9일 3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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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제가 생각을 깊게 하기 귀찮아서 답 안하고 미뤄둔 '볼드모트가 스네이프를 얼마나 아낄까' 질문이 이번으로 3개째군요. 더 쌓아두면 안 되겠죠 사적으로 총애하는지는 잘 몰겠습니다. 덤블도어와 함께 공유하는 '대계 놀이'의 장난감을 아껴봤자 얼마나 아낄 수 있을지... 얼마전 말했듯 전 스네이프의 이중첩자적 지위는 사실 전혀 말이 되지 않으며 이는 두 대마법사가 단지 게임을 즐기기 위해 어용 장난감을 설치했다는 것만이 설명한다고 생각합니다. 스넾은 걍... 고래 싸움에 운 나쁘게 붙잡힌 새우 같은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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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9월 9일 2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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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이 뭐였었죠? 넘 오래전에 읽어서 기억 안 나네요. 얼탱없었던 느낌은 어렴풋이 기억나지만... 그러나 스넾 적폐캐해가 너무나 훌륭하여 더 캐리지 헬드는 그것만으로도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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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9월 9일 1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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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arriage Held입니다. FFN https://www.fanfiction.net/s/11687216/1/The-Carriage-Held AO3 https://archiveofourown.org/works/5601229/chapters/12905599 덤블도어가 스네이프에게 엄브릿지를 유혹할 것을 종용하는 장면은 너무나 천재적이었죠 당시 읽타: https://x.com/JuYuwol/status/1456159278746587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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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9월 8일 3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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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캐논: 개인의, 아무튼 '헤드'의 소유자의, 뇌피셜 패논: 팬덤에서 통용되는 뇌피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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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9월 8일 2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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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넾이 해리의 오클러먼시를 교육한 건은... 스네이프가 공인된 이중첩자인 만큼이나 말이 안 되는 플롯홀이기 때문에 논리보단 갬성으로밖엔 해석할 수 없죠 그런 의미에서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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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9월 8일 1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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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해리를 릴리의 아이라고만 생각했다고 '생각하지만', 내심 어느 정도 연민해버렸다는 것이 저의 희망사항입니다 희망사항일 뿐이라고요? 그럴리가. 스네이프와 해리가 애증을 교환한 끝에 짱친사제가 되는 결말이 순전히 제 망상이었단 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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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9월 7일 4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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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그니까 모든 영웅서사는 스타워즈로 귀결된다와 다를거 없는 말이자나요 왤케 뼈있게 말해요 제가 상처받잖아요 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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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9월 7일 3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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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니까 '야 이거랑 비슷한 이야기 뭐 없냐' 할 때의 비슷함이지 딱히 엄청난 유사성 얘긴 아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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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9월 7일 2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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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 근데... 이야기가 도쿄구울과 많이... 비슷한가요...? 그 만화는 극초반만 봤었는데... 어떤 지점에서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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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9월 7일 1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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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즐리 부부요 😘 컾링으로 좋아하는 것 중 공컾 (X) (갖가지 사유로) 마음에 드는 공컾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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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9월 6일 3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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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호? 도대체? 무슨? 요즘 현판은 안보고 있는데 신경쓰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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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9월 6일 2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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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궁금하게 하고 계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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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9월 6일 1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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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착헌 최신전개가 개큰불호??? 요즘 안 보고 있었는데... 노잼이 아니라 아예 불호라니... 두려운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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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9월 5일 3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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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지정하진 않으셨지만 모로 봐도 [이새끼 봐라...(개씹변태) / (인간만도 못한 취급 받고 싶어함)(변태)]를 말씀하신 걸 알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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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9월 5일 2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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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 케이 이야기는 조만간 갠홈에 올릴 생각이긴 합니다! 별개로 시작은 여기: https://x.com/JuYuwol/status/1640936104311558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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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9월 5일 1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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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보다는 잊을만하면 나타나는 조력자롤이 맞을듯? 동료급으로 가까운 인물론 오히려 부적절해요 별개로 혼돈중립이 더 적절할 것 같단 의견은 이게 맞는 거 같군요 사람을 좀 찢기는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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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9월 4일 5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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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감사합니다!! 어떤 부분이 이럴수가!였는지 궁금하네요 역시 인간-되기 부분? 에필로그는 배드엔딩 분기라기보단... 먼 미래의 가능성 중 하나라고 보심 될 거 같아요 일단은 정사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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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9월 4일 3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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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감사합니다 🥹... 테마를 일관되게 그려내는데 성공한 거 같아서 기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