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610개의 메시지/답글

  • 24년 10월 9일 1번째 메시지

    광마회귀 보셧나요? 방금 쓰신 타래 내용처럼... 소위 A급은 S급한테 쨉도안됨, 초절정의 고수는 절정고수에게 죽을일없음, 어떤 급의 차이가 나는순간 상대가 안 됨 <= 보다는 무인도 사람이라 칼맞으면 죽지...를 전제로 두고 실력차를 이런저런 상황이용으로 커버하는? 그런 흐름이 꽤 나와서 좋았어요
    광마회귀 이름값 높고 판매량이랑 플모 받는 거 봐선 A급은 맞을텐데 초반부에서 노잼(낫 네거티브 벗 저스트 제로...)이라는 수마(睡魔)에 두번이나 격침당해서 도전을 포기했죠
    
    그치만 하이ATK 로우DEF라니 관심이 가네요 그래요 군자라면 세번은 도전해봐야겠지요
  • 24년 10월 8일 4번째 메시지

    유월님 작품 정말 많이 좋아했고 페잉도 자주 보냈던 독자입니다. 캐피탈리즘 호가 명작이라고 생각하시는 분 글은 더 이상 볼 수 없을 것 같아요. 저도 디씨 팸코같은 사이트 종종 눈팅하고 그곳 감성도 어떤지 알지만 그 글은 역겨워서 못견딜 정도 더군요. 캐피탈리즘 호의 좋은 점이 아무리 많아도 히토미도 아니고 그 정도 접근성 있는 곳에서 수용할 수 없을 정도의 수위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사람마다 기준은 다 다르다는 것도 머리로는 알고있지만, 좋아하는 작가와 윤리 기준이 다르다는 걸 알게 된 것에 대한 슬픔이 많이 커서 사서함이라도 적고 갑니다.
    유월님의 글은 독자를 판타지 세계 한복판에 던져놓거나 하찮은 주인공을 지켜보며 그의 성장을 응원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고 생각했어요. 간간히 들어가있는 블랙조크와 염세적 시선에도 불구하고 이야기 전체의 빛깔이 따뜻해서 좋아했습니다. 그동안 즐거웠습니다.
    음... 역겹고 쓰레기같은 B급 작품이라도 나름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유감이네요. 저를 더 안 보시는 건 자유지만 명작이라는 게 어떤 의미인진 사람마다 다르고 전 그게 윤리와 유관하다고 생각하진 않다는 점만 첨언해두죠.
  • 24년 10월 8일 3번째 메시지

    전 비록 유월님을 알게 된지는 몇개월 안됐지만 유월님의 새롭고 독특한 모든 트윗의 팬입니다. 분명 처음에는 해포트윗서치로 시작했지만 오거케이와 판타지의 몇몇 썰들을 읽고 그 어둡고도 발랄한 분위기와 자유로운 발상에 사랑에 빠져버렸습니다. 앞으로도 오래오래 덕질하고 트윗해주시길 바래요!♡
    🙊....!! 감사합니다...❤️ 창작썰 칭찬이 가장 좋아요 헤헤헤...(꾸벅) (꾸-벅)
  • 24년 10월 8일 2번째 메시지

    캐피탈리즘 호 보셨나요? 재밌어요!
    제가 그 인터넷 바닥 오브 바닥 B급 만화계의 명작을 모를 거 같아요? 캐피탈리즘 호는 우주명작이며 루세트는 사랑입니다.
  • 24년 10월 8일 1번째 메시지

    개인적으로 비밀댓글은 필요없는데 댓글 삭제 기능은 있는게 좋을 것 같아요
    OK 비댓까지 구현하자면 좀 골아픈데 걍 댓삭만 재구현할게요
  • 24년 10월 7일 1번째 메시지

    보아구렁이 팬아트
    
    https://ibb.co/p1QmcK2
    https://ibb.co/P93P0Hv
    
    트레틀: https://x.com/JYYGCM/status/1702067124712464808
    
    PS: 리메이크입니다 히히
    🥹❤️....
    
    보아구렁이를 잊지않아주셨군요 마음이 담긴 팬아트 감사합니다!!
    알림용 이메일이 시공의 틈으로 소멸해서 확인을 늦게해버렸네요ㅜ
  • 24년 10월 6일 2번째 메시지

    어둠에베티단으로써 베티유월그어딘가의 팬아트를 보내도되나요? 프사얘기나와서하는말같지만 인장으로써달란말은아닙니다 후후 ^__^ 그저어둠의베티유월교일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넵
    어둠의 베티단은 아직 살아있는 거군요...!ㅋㅋㅋㅋ
  • 24년 10월 6일 1번째 메시지

    어둠의 베티단 멀쩡히 살아있습니다 베티쨩 아닌 유월님..?? 개어색함 그치만 바꾸고 싶으심 바꾸는거죠 뭐
    살아계셨군요 어둠의 베티단! 괜히 반갑군요
    
    전에 몇번 중얼거렸는데 '대충 저작권이 안 걸릴 정도로만 디자인을 밋밋하게 밀어버린 베티쨩을-수상하리만치-닮은 미소녀' 프사를 커미션 맡길 계획이 있었습니다... 뭔가 확신이 없어서 보류중이었네요
  • 24년 10월 5일 1번째 메시지

    저는베티쟝이조아요(그치만새로운프사는붐업입니다)
    유월님 베티로 보다보니까 왜인지 베티 닮으셨을 것 같아요 신상털이아니고 영혼의 모양이(?) 말이너무이상하네요ㅜㅜ 아무튼 유월님의 글을 정말 좋아합니다 앞으로도오래오래 창작활동해주세요 파이팅 그리고 성가영마법소녀님 제가 많이 사랑합니다 애셔도 리사케이도(오거케이완결축하드려요)
    
    PS: 그냥한번넣어보는커무영업(링크안눌러보셔도괜찮습니다)(괄진아닙니다)
    https://band.us/n/aaaaAcwdQ4m16
    
    PS2: 오거케이 완결 다시 한 번 축하드려요!
    
    PS3: 보아구렁이 완결도 미리 축하드립니다(ㅈㅅ)
    아직도 베티쟝을 좋아하시는군요! 예전에 프사를 바꿀 때마다 어둠의 베티단이 페잉에 몰려와서 베티를 돌려내라고 항의하곤 했었는데 요즘은 프사 바꿀까 중얼대도 아무말이 없구나 팔로워층이 그간 바뀔만도 했지...생각했던 게 근래 일이었답니다 (코쓱
    
    저도 베티에 넘 익숙해지긴 했어요 거의 오너캐수준
    제캐도 아니지만!!ㅋㅋㅋ
    
    꺄륵 제 창작 이야기와 인물들 좋아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뜸해진 주제에 할말인가 싶지만 앞으로도 분발할게요 🥰🙇🙇
  • 24년 10월 2일 2번째 메시지

    보낼까말까하다가 지우려고 했는데 실수로 보내버렸어요 죄송합니다....ㅜㅜ
    
    아무튼 전 유월님의 지금 연성도 옛날 연성도 다 좋아하고 좋아했어요 앞으로도 조아할거고.... 처음에 유월님 구독한 건 해포존잘님이라서였지만 이젠 유월님의 팬입니다 월님 연성 너무 유잼이에요
    (꾸벅) 저의 팬을 선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접속 뜸한데 분발해야..!!
  • 24년 10월 2일 1번째 메시지

    유월님 예전 연성 정주행하는데 점점 오타쿠 메타에서 떨어져서 진화해가시는 느낌입니다
    
    디테일은 살아나고 사회구조에 대한 고찰 그리고
    아잉...🥹❤️ 칭찬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오타쿠 메타에서 떨어져서 진화해간다는 게 무슨 의미인진 솔직히 잘 모르겠지만...!ㅋㅋㅋㅋㅋ
  • 24년 9월 30일 1번째 메시지

    앗 딱히 관심 공산주의 이념의 존재를 부정하려던건 아니었어요. 저도 협업은 어느정도는 그냥 핑계가 맞고 관성적으로 주장되고 있는것 뿐이라고 생각해요ㅋㅋ 
    
    그리고 저 논리는 정말 그냥 흔적일 뿐이라 아무도 '커뮤가 제대로 안 돌아감'이 무슨 상태인지 왜 문제인지 설명할수 없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관심공산주의는 실재한다...!!
  • 24년 9월 29일 11번째 메시지

    그 계보는 확실해요! 왜냐하면 관심 공산주의를 주장할때 그들이 쓰는 논리가 '커뮤는 다 같이 협업해서 하는 창작인데 누군가가 따돌려지면 커뮤가 제대로 안 돌아간다.' 거든요. 대규모 trpg형태인 에베레스트 등정팟에 쓰던 규칙을 그대로 기혼중년등산회로 들고 온 흔적이라고 볼 수 있죠...
    
    사실 중년기혼등산 모임과 에베레스트 등산팟의 구분이 생각보다 그렇게 확실하지가 않아요ㅋㅋㅋ 중년기혼들이 에베레스트도 타는 형태라.
    하지만 오타쿠들은 거짓말쟁이잖아요? 핑계가 진실이란 보장이 있어요? 악마의 변호사노릇 ㅈㅅ 하지만 오타쿠들의 핑계대기 버릇은 분명히 잊어선 안 될 함정카드입니다
    
    하긴 애초에 둘이 그닥 분리가 안되어있으면 원활한 협업이라는 핑계도 관심의 공공재화를 통한 숭고한 유-토피아 구축도 둘다 참일 수 있겠지만요
  • 24년 9월 29일 10번째 메시지

    그런데 하는 행위가 달라도 어쨌든 간판이 똑같다보니까 다들 그게 다른 거라고 생각을 안해서 에베레스트 등산 모임의 따돌림 금지 규칙을 기혼자등산회에도 무조건 적용하려고 한게 관심 공산주의의 발단이라 또 둘이 완전 연관 없는 얘기는 아니에요.
    아 관심 공산주의가 에베레스트등정팟의 상식적 협업 룰에서 나왔다?
    
    전 중년기혼등산모임-자캐커뮤가 독자적으로 관심주기-수단에 대한 사적-편중을 철폐하여 모든 인민이 관심을 공공 소유한다는 숭고한 이념을 개발한 줄
    사실 그게 더 말이 되지 않나? 하긴 세상은 개연성으로 흘러가진 않죠
    근데 님 계보가 진짜 진실 맞아요? (의심
  • 24년 9월 29일 9번째 메시지

    오늘날의 (ㅋㅋ) 자캐커뮤는 아무래도 오너이입이랑 캐이입이 따로 구분되어 있지도 않고 모두가 진행 기간 동안 캐릭터 대사랑 행동지문으로만 소통하다 보니까 애초에 사적인 교류활동과 스토리 아크 빌딩의 구분도 흐릿하다는 느낌이 있죠...
    음... 진짜 어렵네요...
  • 24년 9월 29일 8번째 메시지

    자캐커뮤는 왜 모두에게 관심을 줘야 하냐에 대해서 : 일종의 거대 규모 trpg라고 생각해 보세요
    이 팀원이 롤플 노잼으로 한다고 걔랑 대화 안 해주면 되겠습니까? 그건 큰일이죠... 암만 재미없는 참여자라고 해도 끼워주고 이끌어주려고 애써야 하는 겁니다
    이거 제대로 못하면 GM이 나중에 귓속말로 특정 PC랑도 단답 말고 대화 좀 해달라고 할 걸요.
    이게 약 20명으로 확장된 게 자캐커뮤니까요.
    어느 쪽이든 실시간 교류 다인원 창작의 굴레라고 할까요... 
    TRPG는 그래도 팀 면접을 보거나 원래 아는 사람끼리 하니까 '나랑 안 맞을' 확률이 비교적 낮아지는데, 자캐커뮤는 신청서만 보니까 이 사람이 이야기 창작에 참여했을 때 유잼인지 노잼인지를 알 수가 없다는 게 문제네요...
    커뮤니티란 명칭이 붙어있다보니 단일한 목표를 향해 협업하는 팀플레이보다는 리얼-라이프-동호회의 이미지에 이끌려버려서 조금 그쪽에 치우친 인상비평이 되어버렸던 거 같네요.
    
    그니까 제가 자캐커뮤의 관심 공산주의 패러다임에 대해 '숭고한데 별로 성공한 거 같지 않아서 설득력이 없다'고 평한 거 말하는 거 맞죠?
    
    부연하자면 제가 구경한, 그니까 아무 상관도 없는 사람에게까지 넘어올 정도로 핫했던 의견들은 이 개별적인 인물이 나한텐 별 관심없는 게 티나는데 다른 사람에겐 신이 나서 잔뜩 말을 걸지 않느냐! 커플활동도 해주지 않는다! 등등 사적인 교류 영역에 대한 얘기들이 대부분이었고 플젝 전체와 연관된 협업활동에 제대로 끼워주지 않느니 마느냐는 들어본 적이 없어서요.
    
    저의 무도한 예단에는 그런 '말만 꺼내면 옆에 있는 사람들 죄다 분위기 싸해지면서 하는 말 무시하는'... 상식적으로 원활한 협업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는 일단 포함되어 있지 않는...?거였습니다
    
    하긴 실제 모습을 본 적이 없으니 어디까지가 '사적인 교류활동'이고 어디까지가 '(단일 스토리 아크의 완성을 위한) 협업 활동'의 일환인지 상상을 못하는구만...
  • 24년 9월 29일 7번째 메시지

    자캐커뮤 딱 한번 뛰어본 사람인데 저는 캐들 끼리의 연애…같은 걸 원했었거든요? 행복이 진정 무었인지에 대한 토론만 5일 동안 하다 왔습니다ㅋㅋㅋㅋ 철학자 된거 같아요 제가 한 커뮤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원하는 사람한테만 댓글 달았고, 다른분들도 서로서로 그런 느낌이었어요 제가 알던 커뮤가 좀 이상한 거였나 보네요
    가장 전형적인 것을 체험하길 원했던 사람이 가장 비전형적인 무언가를 겪고 오다니
    
    무슨 동화같네요...
  • 24년 9월 29일 6번째 메시지

    유월님 동인녀의 감정 보셨나요? 동인판에서 존잘러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소란에 대한 이야기인데 정말 천재만화입니다...후백만 건전열혈 ver
    
    Ps: 트위터에서 한번 돌았던 만화라 이미 아실 것 같지만....
    동인녀의 감정은 상업화 이전 1화가 한국어로 번역된 걸 본 적 있습니다 훌륭했었죠
    상업화에 한국어 정발까지 소식을 주워들어가며 '언젠가 볼 거' 목록에 제목을 올려놓았고 그렇게 오백만년이 흘렀으니... (결국 아직 안 봄
  • 24년 9월 29일 5번째 메시지

    헐 그냥 꿰뚫어보셨는데 자캐커뮤도 결국 트위터처럼 존잘력/인싸력 있는 사람들이 인기 있을 수 밖에 없고 개인적인 경험으로 ‘남자캐릭터’인 경우에 인기가 더 많아요 기본적으로 여초라 어쩔 수 없음
    그렇겠죠 제가 결과적으로 쌈박질 나는 거 보면 별로 성공한 발상은 못 되는 듯 평한 게 존잘인싸가 사랑받고 남캐가 편애받는 현상으로 쌈박질나는 걸 하도 건너건너 구경해서니까...
    
    비구매덕질어쩌고에 대한 견해와 동일한 결에서, '좋아함'을 통제하려 드는 건 역시 어리석은 실패가 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 24년 9월 29일 4번째 메시지

    모두 비슷비슷한 처지니까(심한말 ㅈㅅ 실제로는 업계인이나 직장인도 있습니다) ㄱㅊ다고봅니다
    
    자캐커뮤는 하고싶어서 하는거잖아요? 거기에 맘에안드는 사람한테 답변을줄 의무도 포함이된다고생각합니다.
    그냥 다 비슷비슷한 친.없.인(친구 없는 인간: 대개 재미없고 싫고 별로 유쾌하지 않아서 같이 놀기에 좋지 못함)이라서 지는 부담이 공평하기 때문에 깍두기 취급 받는단 굴욕감보단 관심 품앗이계로서의 효용이 명백히 우위에 있단 거군요
    
    좋은 거 발명했네
  • 24년 9월 29일 3번째 메시지

    박는다 ≒ 성적인 관심 ⊂ 관심 
    
    성인커는 안가봐서 모르지만 10년생up커뮤 기준으로(저는10년생이아닙니다....) 그림을 1도못그리고, 글도 못쓰고, 사람아닌것처럼 말해도 답변을 주기는 줘야 하고 실제로도 다 줍니다. 답변의 퀄리티와 길이까지 따지면 차이가 없을 수가 없긴 한데 500자에 (...)만 쓰는 정신나간 무성의인간이 아니면 대충 넘어가는 정도? (정말 못하겠다 싶으면 마음찍고 끊어요) 엔딩이후에도 얼마간(보통 일주일을 넘지 않음)은 모두와 놀아줄것이 요구되는. 실제로는 안그런 경우가 더 많지만 이상적인 건 다같놀.입니다.....
    
    ps: 유월님의 n년차 팬으로서 자캐커뮤입문에관심이있으시다면 아는한뭐든지알려드릴게요 아는건없지만..... 그리고 현실도피에 뼈맞았는데 어쩌면 이것이 모든 편파문제제기의이유일지도(ㅈㅅ)
    "그림을 1도못그리고, 글도 못쓰고, 사람아닌것처럼 말해도 답변을 주기는 줘야 하고 실제로도 다 줍니다."
    
    아니진짜요?
    혹시 현실에서 친구가 없는 사람들이 "친구는 인터넷 친구가 있어요"를 실현시키기 위해 강박적으로 만들어낸 디스토피아인 건가요?
  • 24년 9월 29일 2번째 메시지

    아무래도 연령대가 낮아서222 
    
    첫커 O 올젠더가 가끔 올라오니 (찾긴 찾았지만 해포커는 X) 퍼블트로올려주심제가찾아올게요
    
    ps: 아무래도 커뮤라는 시스템자체가 유월님취향은 아닐것같지만 커뮤러라는 인간들 관찰(어감너무이상하네여....)에는 흥미없으신가요..?(이딴영업ㅈㅅㅎㄴ)
    예전부터 자캐커뮤라는 것에는 흥미가 있었어요 하도 떠들고 하도 많은 맥락으로 호출되어서
    계속 말해왔기도 하지만 기회만 되면 한번쯤은 향유해보고 싶습니다
    
    근데 친구가 없고 제로베이스에서 모든 시행착오를 껴안고 도전할 정신력(찐따라서 사회성 요구 행동 시 정신력 판정 필수)도 없어서 지금까지 못해봤어요...
  • 24년 9월 29일 1번째 메시지

    애슐리 케첨...?(솔깃)
    
    커뮤의 형태로 살아나는 미지의 학생??
    
    커뮤 내용을 제3자는 알 수 없다는 게 아쉽네요
    거 뭣이냐... 어쨌든 자캐커뮤 도전은 몇분전에 그만하기로 해서 익명깅이 알지 못하는 애슐리 케첨의 면모는 이제 존재할 우려가 없습니다
    
    후- 안심이야!
  • 24년 9월 28일 1번째 메시지

    유월님 아직 커뮤에 흥미있으신가여 혹시 해포커 가보실래요? 첫커 O 첫해포커 O 머.... 근본주의자 유월님께서 받으실 리 없는 영업인 건 알지만요ㅋㅋㅋ 지금 두개찾았는데 둘다꽤괜
    
    
    Ps: 저는 그 커뮤니티 운영진도 지인도 아닙니다....
    자캐커뮤요? 진짜 한번쯤은 해보고 싶은데 뭔가 무언의 룰이 너무 많아서 옆에서 딱 붙어서 저한테 이래라저래라 가르쳐줄 「친구」가 없으면 시작 못 할 취미라 시도를 못해보고 있습니다....
    
    친...친구. 필요해....
  • 24년 9월 27일 1번째 메시지

    릴리가 음침한구석이 있었을지도모른다 <- 에 대한 견해가 되게 흥미로워요 
    '또래집단에서 소외된 친구를 챙겨주는 자신' 에 대한 이미지와 평판? 아니면 상대방보다 우위인 관계에서 가지는 은은한 자존감 채우기? 제 뇌로는 이런거밖에 생각이 안나는데 솔직히 다들 이정도의 음침함은 가지고있지않나 싶고 (아님말고요
    ㅇㅇ 아무리 생각해도 스넾은 릴리의 애완용 음침이엿다고 생각해요
  • 24년 9월 26일 3번째 메시지

    헐 님이 크법사를 보신다니 엄청 기쁘네요
    조심스럽게 감상트윗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크법사 감상이요? 아 걍 무난하게 재밌어요 적절한 캐빨 적절한 빠른전개 적절한 유잼 적절한 코스믹호러X웹소의 융합(와! 좆생검신의 상위호환!)
    커튼콜과 박광림이 귀엽습니다
    
    지금 362화인데 최신화가 649화라니 갈길이 멀었지요
  • 24년 9월 26일 2번째 메시지

    스넾이 그렇게까지 좃(....)같은 인간인가요..? 그래도 어렸을때니까 걍 좀 음침한 아싸같은 인물로 캐해했는데..
    스넾의 현재: 지가 가르치는 애들 혹은 그 애들의 애완동물에게 독 먹이는 걸 삶의 소소한 낙으로 삼는 미친 선생
    
    애새끼 때라고 딱히 다를리가...
  • 24년 9월 26일 1번째 메시지

    릴리랑 스넾이 친구인 이유... 걍 단순하게 첫 마법사친구여서 아니에요? 릴리야 평범한 학교였다면  인기쟁이에 학교피라밋 최상위계층이겠지만(그리고 작중에서도 비슷하게 나오긴하지만) 그래도 머글본이라는 게 어떤 변수로 작용할것같기도 하고..
    하, 그게 공통 패턴이죠. 성녀마망 릴리라면 당연히 햇살같은 미소로 어떤 사심도 없이 꼬질방치아 스넾과 놀아줄 거라고.
    릴리에게 성녀마망 포지션을 고정시켜놓고 모든 자의식을 삭제하고 있잖아요
    
    하지만 상상력이 부족해요
    스넾은 명실상부 좆같은 인간이고, 이 인간과 친구로서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잦은 교류를 한다는 게 '실제로' 어떤 의미인지를 좀 봐야 한다고요
  • 24년 9월 25일 1번째 메시지

    유월님 제가 이전에 그린 그림 찾아보다가, 옛날 팬아트에 트레틀 사용여부를 명시하지 않음을 발견하여 셀프자수합니다
    
    원본 링크
    https://x.com/JYYGCM/status/1702067124712464808
    
    동물원의 보아구렁이 팬아트.... 혹시 기억하시나요 그거그린 사람입니다 다행히도 아이디표기 필수는 아니었지만 어케 그걸 깜빡할수가? 싶어요ㅜ
    음? 이건 트레틀이라기보단 소재수준 아녜요? 여하튼 그렇군요... (그때 팬아트의 감사함은 아직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
  • 24년 9월 24일 1번째 메시지

    리사케이 트레틀
    
    https://ibb.co/s278hh2
    https://ibb.co/MgZVGWC
    
    트레틀 출처 @TOMINTOM 님
    관련: https://ask.yuwol.pe.kr/posts/m1g49oh10.html
  • 24년 9월 24일 2번째 메시지

    
    다시보낼게여ㅜㅜ 
    
    https://postimg.cc/gallery/y7b19Gb
    
    이것도 안되면 직멘해도 될까여?
    🥹 아뇨 완전 잘보여요
    아름다운 팬아트 감사합니다... 리사케이... 저의 사랑이 담긴 분신들❤️
  • 24년 9월 18일 1번째 메시지

    유리가영 팬아트 타싸에 올려도 될까요?
    물론이죠 저도 보여주세욧...!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