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610개의 메시지/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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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9월 4일 4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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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감사합니다!! 아흑 네 리사&멜리사가 케이를 끝까지 사랑해준 채로 수명이 다해서 죽은 게 루트 A입니다 근데 남의 몸 뺏은 건 아니고 걍 리사가 죽을 때까지 케이를 배신 안 해서 인간 지위 유지하는 거 리사멜리사 죽은 뒤에 자기가 더 인간을 사랑할 이유가 없어졌을 때를 경계해서("하지만 내가 왜 사람들에게 친절해야 한단 말이야? 그럴 이유가 죄다 죽어버렸는데.") 적어도 리사의 유산이 남아있는 동안은 그걸 지키면서 인간으로서 살겠다고 지하감옥에 틀어박힌 거죠. 근데 골방히키노인 생활이 예상과 달리 n백년이나 이어지니까 좀 성격이 음험하게 비뚤어져버린 거고... 유산을 너ㅠ무 잘 지켜버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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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9월 4일 2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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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만화를 그려준 작가에 대한 후원? 돈을 더주는 방식으로?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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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9월 4일 1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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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봤는데 어케 (말잇못) 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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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9월 3일 3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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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리 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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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9월 3일 2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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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무난하게 '후백만 작가 다운 섬세한 갬성이군 난 이 갬성이 좋아-' 정도? 별 생각을 하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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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9월 3일 1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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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타입은 문피아가 아니거늘 그냥 리디에서 보고 포타 댓글을 보러가면 되는 것 아닙니까...! 따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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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9월 1일 8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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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요약 감사합니다 생각하는 거 좋아하는...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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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9월 1일 7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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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쿠 아니라니 이건 너무한데요 완전 오타쿠인데! 나이가 1자리수일 때부터 판도라TV에서 일애니를 시청하며 '일본어는 못하는데 씹덕애니는 대충 자막없이도 알아듣는' 언어능력을 키운 순혈씹덕인데! 헌데 제가 캐릭터보단 월드빌딩에 관심 많은 것처럼 보이는군요... 그런가? 자캐 캐빨물적 아무말들은 '이딴 거 쓸 이유 있나?' 싶어서 걍 안 쓰고 마는데 그 탓인가 아니면 정말 제가 쓸데없는 그뭔씹 설덕이 맞을지도 모르겠네요 음 해포덕질 어케해왔는지 생각해보면 설덕인 게... 맞구나...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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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9월 1일 6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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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저를 내심 놀리고 싶으셨군요 대신 누군가 놀려주니까 즐거우셨군요 (울먹) 그래요 그치만 즐거우시면 됐어요 재밌게 구독해주셔서 감...감사합...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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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9월 1일 5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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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고맚ㅂ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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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9월 1일 4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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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깅한테 반말하는 거 처음 생각해보니 그러네요 하........ 님이라도 즐거우셨다면 됐습니다 저는 쓰라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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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9월 1일 3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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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어디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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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9월 1일 2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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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yuwol의 장점은 풀네임을 군더더기없이 펀쿨섹하게 표기한단 지점...이라고 생각했는데 개발자같다니 갬성이 많이 geek스러운가요ㅋㅋㅋㅋ 고건 생각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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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9월 1일 1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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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의 [사이버 오타쿠 망령] -> [사이버 망령 오타쿠] 변경사항을 눈치채시다니!!! 누군가 눈치챌거라곤 상상못했어요 정말 절 성실히 구독해주셨군요 근데 한국어에서 이건 오히려 오타쿠가 더 주를 차지했단 얘기 아닌가요? ㅋㅋㅋ 별개로 걍 "사이버 망령"이란 고유명사 가운데 뭘 끼워넣는 게 이상한 거 같아서 바꿨습니다 코딩이야기 개노잼이라 아무도 안보고싶어할 줄 알았는데 재밌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금 안도감을 얻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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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8월 31일 2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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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이 '외집단은 인신공양 가능하다'로 굳어졌을 때의 가정이네요. 딱히 내집단의 인간을 희생할 필요가 없다면 '아 이웃 부족에서 사람을 채굴하면 되겠다' 테크는 당연하지만... 그것이 내집단의 희생에 대한 금기로 정착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면 규모를 생각 안 했네요... 심청이처럼 사람 하나만 갈면 되는 케이스와 사람을 엄청 갈아야 하는 케이스가 완전 다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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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8월 31일 1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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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 여부랑은 무관한 얘기죠 제물이 최소한의 인간 구실을 할 수 있어야 한단 거랑 인신공양문명이 전쟁포로를 인간취급 안 하는 거는 별개의 이야기. 확실히... 상나라와 아즈텍은 혼자 잘나가면서 인신공양해대서 주변의 증오를 받았지만 모두가 사람 잡아먹는 신에게 접촉 가능하다면 개나소나 인신공양해대고 버프받을테니 외침과 내분이 끊임없이 일어나는 개막장 세계가 될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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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8월 30일 5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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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가 제물을 필요로하는 거지 제물이 목숨을 바치기위해 사회를 필요로하는 게 아니잖아요" 좋은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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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8월 30일 4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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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좀 정리해보다 뭐가 아닌지 깨달았어요. 이건 '반칙'이라서 틀린 거예요 인신공양은 가치 있는 것을 신령에게 바치면 그만큼 보답이 돌아올 거라는 주술적 사고에서 비롯되었잖아요? 그리고 이 논의는 '그런데 그게 진짜였다면'에서 출발한 거고요. 근데 갓난아기 죽이기, 아무것도 가르치지 않아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잉여인간 사육하기는 그 '가치'랄만한 걸 전혀 갖고 있지 않아요. 인간(人間)은 사람 인에 사이 간을 씁니다만 어차피 처치곤란인 키우기 싫은 갓난아기와 가축처럼 키워지다 도살될 사람에겐 '사이'가 빠져있습니다. 인신공양은 그 제물이 인간으로서 유효해야죠. 그러니까, 진짜 '희생'이 되긴 해야 합니다 반칙입니다. 삑-! 그런고로 긴급패치. 신: 꼼수 부리지 마세요. 최소한 인간 구실은 하는 걸 바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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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8월 30일 3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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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답변에 통합 https://ask.yuwol.pe.kr/posts/m0g789fb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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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8월 30일 2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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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요점을 많이 벗어난 거 같은데요? 요는 희생되는 위치에 사람들의 종교적 사고방식이 권위를 부여할 수 있단 거잖아요... 그 그리고 사람이 그렇게까지 좆간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덜덜 근데 어떤 의미에선 생각 못한 지점을 짚으셨네요. 초월적 존재가 진짜 있다면 제사란 어쩌다 아무말아무행동을 설득력있게 한 원시시대의 아무개로부터 점점 그럴듯해보이는 아무말아무행동이 덧붙여진 게 아닐테니까요. 만약 제사가 성립하기 위한 신의 요구사항이 알아내기 어려운 특수한 기술이고 그것만을 위해 생업을 투자해 훈련한 전문가가 요구된다면 성직자 계급은 제사-기술을 독점하겠죠 는 자본가네요. 현대사회의 형식적으로 은폐된 착취구조와 아주 노골적으로 인명을 요구하는 가상의 생산수단을 대조시키면서 이걸 생각 못하다니 근데 그건 너무 재미없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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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8월 30일 1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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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요점은 제물에게 영적인 권위와 실질적 권력이 주어질거란 거 아녜요? 제사장이 어디있건 상관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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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8월 29일 9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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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맞아요 오멜라스와 같은 계열의 가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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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8월 29일 8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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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뭘 모르시네. 공포스러운 악신 중엔 풍요의 농경신이 많은 거 몰라요? 바알, 크롬 크루어흐! 그리고 중세 마녀는 난교 의식으로부터 태어난 아기를 사탄에게 바친다고 인식되었는데 실제 그랬는진 몰라도 난교제의에 따라오는 사생아와 영아살해는 떼놓을 수 없단 걸 시사하죠. 신이 인간 도덕에 아무 신경도 안 쓰고 구애되지도 않으면 애초에 모두가 인정할 선신이 없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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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8월 29일 7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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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대칭전력급 버프도 못 된다면 지금 지구 역사와 비슷하게 흘러가지 않을까 싶어요 동감입니다. 자원 많은 곳에서 '음 인신공양이라니 정말 야만적이군'하면 조기 문명화되는 거고 변방의 야만족이 인신공양으로 힘을 얻어도 어쨌든 자원이 풍족한 곳을 침략해서 이주할 거고 그러면 먹고살만해질텐데, 결국 '음 이거 좀 야만적인듯' 소리가 나오게 되겠죠 뭔가 허무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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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8월 29일 6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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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민족 종교를 위해 기쁘게 옥쇄하는 젊은이들 <- 일제가 그러다 망하지 않았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PS. SF적인가요? 평범한 판타지라고 생각했는데. PS2. 후백만작가 신작이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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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8월 29일 5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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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그림을 못 보는 인명중시 야만인들" ㅇㄴㅋㅋㅋㅋㅋㅋ 인신공양의 효용이 아주 비대칭전력급은 못 된다고 해둡시다 그러면 안 하는 게 바보고 인명과 인명의 교환이 되어버리므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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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8월 29일 4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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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에 대한 사고실험이었는데 개인이 인신공양 의식으로 부강함을 얻는 게 가능하면 전제가 어그러지는데... 의식의 주체가 개인이 될 수 있다면 연쇄살인마가 영달을 얻을 수 있단 거잖아요 오히려 사회유지를 위해 인신공양 즉각 금지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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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8월 29일 3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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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신공양으로 더 부강해진 문명오 인명을 아끼는 문명을 정복하기 치명적 지적이네요 그치만 고대 중국의 상나라가 인신공양 일삼다가 빡친 주변 민족들에게 멸망당했었잖아요? 약자들이 '자발적'으로 희생당한다 해도 남은 사람들이 그 핏값을 기쁘게 받을 리 없으니 사회구조 그 자체에 대한 증오가 쌓여서 내부분열하지 않을지? 그치만 내부분열 수렴설에는 '근데 공산주의가 망하지 않았음? 정작 자본주의는 지금 저소득 노동자들을 갈아마시면서 성황중인데'라고 반박한다면 솔직히 할말은 없을 거 같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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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8월 29일 2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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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인신공양이 실제로 유효하다면 모든 건 '자발적인' 희생이 될 거 같은데요 "이번 풍요제의 희생자가 되게 해주십시오. 저는 건강하고 젊으니 가치 있을 겁니다. 그 대신 부디... 병든 제 어머니의 치료와 수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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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8월 29일 1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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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해포 최애캐는 거듭 밝힌 적 있듯이 덤블도어-스네이프-볼드모트 삼위일체입니다 각각 다른 영역에서 저의 애착을 받고 있기 때문에 셋을 줄세우는 것은 우유와 지붕과 손톱깎이를 비교하는 것만큼이나 무의미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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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8월 28일 1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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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전에 썼던 다른 타래를 보셨던 건가요? 뭐썼는진 모르겠는데 포타가 아닌 다른 얘기하시는 것 같아서. P.S. 뭐가 안 되는지 모르는 상태야말로 사람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므로 막히면 언제든 오셔도 좋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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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8월 27일 2번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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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무성의한 미완의 글로 홈페이지를 빌드해냈다면 그건 제 공이 아니라 99% 익깅의 공이 아닌지요?! 여튼 잘되었다니 저도 축하드려요. 비밀글 암호는, 깃헙 페이지에선 의미가 없을걸요? 어차피 저장소가 공개되어 있어서 빌드결과가 암호화되어도 찾으려고 맘만 먹으면 내용을 볼 수 있거든요. 그러니 비공개레포가 가능한 Vercel쪽을 추천드립니다